산서의 도부 천억만이 영문도 모른 채 무인도로 납치됐다. 그를 기다리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인들과
피와 광기로 덧칠된 지옥 같은 풍경. 한편 천억만의 흔적을 쫓아 황궁까지 잠입한 천사악은 황궁 빨래방에서 표하방의 비기를 익힌다. 그리고 아버지를 납치해간 세력과 황궁을 전복시키려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에 조금씩 접근해 가는데…….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숭산의 달(月)
제2장 아미혈우(峨嵋血雨)
제3장 구천마라음혈신공
제4장 천지마악(天地魔惡)
제5장 육대도객
제6장 두 번째 대결
제7장 만음신니
제8장 불입호혈(不入虎穴) 부득호자(不得虎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