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트롱맨의 시대》는 향후 최소 4년, 최대 8년간 전 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 트럼프 대통령과 그 정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다. 트럼프가 대선 과정 내걸었던 공약을 통해 그가 걸어갈 정책 방향을 탐구했고, 나아가 그가 지명한 내각 인사들의 성향까지 분석해 트럼프 정부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책은 트럼프와 그 내각, 그리고 트럼프와 함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전 세계 8인의 스트롱맨이 열어나갈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생존의 지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각 장(1~4장) 첫머리에 스트롱맨들 간의 현실성 있는 가상 대화를 실어 해당 장에 대한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날카로운 분석과 풍자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강한 혼란한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꿋꿋이 우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매일경제 국제부
저자 : 매일경제 국제부
저자 매일경제 국제부. 매일같이 새로운 국제 뉴스를 다루는 국제부이지만, 2016년은 국제부 기자들로서도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예측하지 못했던 대형 이벤트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라는 초강수를 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당선된 것은 이변 중 이변이었다. 그리고 그 이변은 전 세계에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쉽게 감당할 수 없는 키워드를 던졌다.
이에 매일경제 국제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펼칠 주요정책과 이것이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해 책을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스트롱맨의 시대》이다.
《스트롱맨의 시대》는 그저 “알면 좋겠다”가 아닌, “알아야 산다”라는 기자로서의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쓴 책이다. 트럼프로 대표되는 ‘스트롱맨(strongmen)’의 전 세계적 부상, 기존 세계 경제 질서를 단박에 무너뜨린 ‘트럼프노믹스’의 핵심 정책, 트럼프 시대 한반도와 세계 외교안보 지형의 변화 등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많은 격변상을 다각도에서 조망하려고 노력했다.
김선걸 국제부장을 비롯해 민석기ㆍ장용승ㆍ노현 차장, 황형규 도쿄 특파원, 박만원 베이징 특파원, 문수인ㆍ장원주ㆍ임영신ㆍ문재용ㆍ박대의ㆍ박의명ㆍ안정훈ㆍ김하경 기자, 황보란ㆍ구지원 연구원이 집필에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이진명(워싱턴)ㆍ황인혁(뉴욕)ㆍ손재권(실리콘밸리) 특파원이 현장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