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특별한 독일어를 부탁해: 첫걸음
독일은 1990년 통일 후,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럽 연합의 중심국으로 우뚝 섰고, 유럽에서 독일어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독일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국어로 사용하는 언어일 뿐 아니라, 유럽 연합의 공용어이자 공식적인 실무 언어이며, 출판업계에서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학술 언어이기도 하다.
“내게는 특별한 독일어를 부탁해 (개정판)”은 독일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을 위한 “내게는 특별한 독일어를 부탁해”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수정·보완한 책으로 독일어 발음에서부터 기초 문법, 나아가 회화까지 스스로 익히고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첫걸음 교재이다. 초보 학습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독일어의 기초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문법에 맞게 독일어를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매 단원의 학습 문법 사항을 현지 상황에 맞는 대화로 연출함으로써 학습 표현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추가로,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이 담긴 MP3 파일과 유용한 표현을 엄선한 ‘주요 표현 미니북’을 통하여 독일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으며, 기초 독일어 학습자들이 독일어의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를 QR 코드를 통해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독일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