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4: 상아의 제국(노블마인 판타 빌리지(FANTA VILLAGE))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이었던 시대, 격렬한 용들의 공중전이 시작된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판타지 장편소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판타지 장편소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전투 끝에 나포하면서 시작된다.
나폴레옹 침공에 대비해 해안을 지키고 있던 영국공군 소속의 용들에게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번진다. 병에 감염된 용들은 격리 수용되고, 유일한 희망은 병에 걸리지 않은 테메레르뿐. 이에 테메레르와 로렌스 일행은 치명적인 전염병에 걸린 동료 용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날아간다. 아프리카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 풍광, 신처럼 인간을 지배하는 아프리카 용들, 전염병 치료약인 신비의 약재 등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가득 펼쳐진다. <제4권 "상아의 제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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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테메레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08년 전6권 완간예정이다. 2007 세계판타지문학상을 휩쓴 나오미 노빅의 손끝에서 새롭게 부활한 나폴레옹 전쟁사 제3탄. 전세계 24개국 독자가 함께 읽고, 거장 피터잭슨 감독이 영화화를 선언한 소설 《테메레르》시리즈를 탄생시킨 미국의 여성신예작가 나오미 노빅은 2007년 휴고상 최종 노미네이트 및 로커스상, 존캠벨신인상, 콤프턴크룩상 수상을 기록하며 《테메레르》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재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