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
- 저자
- 정재인
- 출판사
- 북레시피
- 출판일
- 2017-01-13
- 등록일
- 2017-10-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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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8년 개띠, 6남 2녀 중 막내, 군 제대 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평생 가족만을 위해 일해온 직장인 아버지 VS 88년 용띠, 장교 전역 직후 미래가 불안정한 취업준비생 청년 아들. 누구보다 평범한 이들 부자가 이루어낸 작은 기적. 두 사람의 가깝고도 먼 마음의 길 위에 펼쳐진 행복한 여행기를 담은 책 『대략난감, 꼰대 아버지와 지구 한 바퀴』.
미디어 다음에서 진행된 스토리펀딩을 비롯하여 TV, 라디오, SNS 등을 통해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은 아버지와 아들의 세계일주 경험담. 나라별로 구성된 아들 편, 아버지 편을 번갈아 읽는 가운데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웃고 울지 않을 수 없다. 세계의 화려한 명소만큼이나 짜릿하고 애잔한 부자지간의 속내가 책을 읽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저자소개
저자 : 정재인
저자 정재인은 1988년생 용띠, 경상도 울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ROTC 포병장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던 중,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꼰대’ 아버지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세계일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200일 40개국,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누구보다 미워했던 아버지를 한 남자로서, 인생 선배로서 이해하게 되었다. 지금은 아버지의 뒤를 이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언젠가 본인도 미래의 아들과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계획하고 있다.
저자 : 정준일
저자 정준일은 1958년생 개띠,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충북 제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8남매 중 막내이나 가난했던 탓에 귀여움은커녕, 어렸을 적부터 각 지방으로 흩어진 형제들의 손에 자랐다. 군 제대 후에는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32년간 가족만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어느 날 문득,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며 바쁘게 살아오느라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회의감에 평소 꿈꿔왔던 세계일주를 아들과 함께 떠나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그간 하지 못했던 기타 배우기, 전국 맛집 탐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4
[아들 편]
#000 아버지, 저는 당신이 미웠습니다 018
#001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아버지의 미소 ―영국 020
#002 아들, 오늘은 뭘 입을까? ―프랑스 024
#003 아버지의 보호자 ―스위스 027
#004 절대 변하지 않는 것 ―이탈리아 030
#005 아버지와 신혼여행 ―그리스 032
#006 아버지의 등 ―터키 035
#007 편견에 대하여 ―러시아 040
#008 맛있는 야경 ―헝가리 044
#009 제발, 반복되지 말기를 ―폴란드 046
#010 택시가 벤츠라고? ―독일 049
#011 나의 이상형 ―덴마크 051
#012 검은 바다 위 별바다 ―노르웨이 055
#013 여긴 지구가 아니야 ―아이슬란드 057
#014 아버지처럼 늙고 싶다 ―캐나다 063
#015 잭팟 ―미국 066
#016 테오티우아칸 ―멕시코 070
#017 완벽한 시간 여행 ―쿠바 073
#018 미녀와 커피 ―콜롬비아 076
#019 들어줄 수 없는 소원 ―페루 078
#020 소금 도둑 ―볼리비아 082
#021 수억만 개의 물보라 ―브라질 085
#022 가장 매혹적인 몸짓 ―아르헨티나 087
#023 분수에 맞는 욕심 ―칠레 090
#024 푸른 개똥벌레 은하수 ―뉴질랜드 093
#025 마음의 항구 ―호주 095
#026 한류스타 정씨 부자 ―인도네시아 099
#027 아버지와 가장 닮은 나라 ―싱가포르 101
#028 추억의 가격 ―말레이시아 103
#029 희망을 붙이다 ―미얀마 106
#030 아버지와 여행을 하면서 ―방글라데시 109
#031 내 마음 붉은 파스텔 ―네팔 112
#032 삶과 죽음의 공존 ―인도 114
#033 울타리를 벗어나 ―케냐 119
#034 노예로 살아가지 않기 위해 ―탄자니아 123
#035 낭만의 감옥 열차 ―잠비아 125
#036 불효자는 웁니다 ―짐바브웨 128
#037 해피 뉴 이어 ―보츠와나 132
#038 인생의 사막 ―나미비아 135
#039 희망봉에 서서 ―남아프리카공화국 138
#040 아버지, 우리가 해냈습니다 ―홍콩 140
[아버지 편]
#000 아들아, 아버지는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며 살았다 144
#001 인생 제3막 ―영국 147
#002 남자의 변신은 무죄 ―프랑스 150
#003 고향을 그리다 ―스위스 153
#004 아들의 편지 ―이탈리아 156
#005 마누라가 보고 싶다 ―그리스 159
#006 우리 부자는 예술가? ―터키 162
#007 백문이 불여일견 ―러시아 165
#008 마시자, 한잔의 추억 ―헝가리 168
#009 소녀의 눈물 ―폴란드 171
#010 걸어다니는 벤츠 ―독일 174
#011 미래의 며느리 ―덴마크 177
#012 복 많은 국민 ―노르웨이 180
#013 오로라는 어디에 ―아이슬란드 183
#014 부모님과 함께 왔었더라면 ―캐나다 187
#015 아프지 마라 ―미국 191
#016 영원한 숙제 ―멕시코 194
#017 남자야? 여자야? ―쿠바 197
#0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콜롬비아 199
#019 생일 ―페루 202
#020 원수 같은 부자지간 ―볼리비아 205
#021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210
#022 부전자전 ―아르헨티나 213
#023 탁월한 선택 ―칠레 217
#024 편지 ―뉴질랜드 222
#025 일심동체 ―호주 225
#026 결혼 ―인도네시아 229
#027 인연 ―싱가포르 232
#028 침묵의 식사 ―말레이시아 234
#029 천당을 간다 ―미얀마 237
#030 위험에 떨다 ―방글라데시 240
#031 안나푸르나 봉 ―네팔 242
#032 내 스타일은 아니야 ―인도 235
#033 여기가 아프리카다 ―케냐 249
#034 크리스마스가 없다 ―탄자니아 252
#035 3박 4일 타자라 열차 ―잠비아 526
#036 듣고 싶은 말 ―짐바브웨 259
#037 송년회 ―보츠와나 262
#038 A형 텐트 ―나미비아 365
#039 희망봉 ―남아프리카공화국 270
#040 사랑한다, 아들아! ―홍콩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