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노은혜
저자 : 노은혜
‘늘 언어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언어 치료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했다. 인간관계, 감정 조절,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관계 때문에 고통받는 내담자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안내하여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 복지부 소속 언어 치료사로 활동했고 한국상담학회 전문 상담사로서 병원, 사회 복지관, 심리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누구나 겪는 심리적인 고민을 주제로 기업, 공공 기관, 학교, 단체에서 꾸준히 강연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네이버 맘키즈’, 〈국제i저널〉, 〈메트로신문〉에서 부모와 아이의 감정을 다룬 칼럼을 연재했고, 경상남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참여해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일반 상담부터 부모 교육, 아동 청소년 치료까지 상담 스펙트럼이 넓어 다양한 내담자와 소통 중이다.
비대면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 소속의 전문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조언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우수 후기 상담사로 뽑히기도 했다. 주로 대면 상담을 하지만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 텍스트로 지금까지 2,000회가 넘는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도움을 주었다.
지은 책으로는 《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나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엄마랑 아빠랑 우리 아이 말공부》,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grace_s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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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인간관계의 해답은 감정에 있다
1장 나도 나를 모르고 너도 너를 모른다 _감정 이해하기
나는 내 마음과 얼마나 친할까?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허락하라
방어막을 걷어 내면 새로운 내가 보인다
나를 지키기 위해 튀어나오는 감정을 찾아라
날선 마음을 돌보는 세 가지 방법
타인의 평가에 집착하면 오해가 생긴다
“나 따위가 뭘”이라는 생각을 조심하라
갈등을 부르는 틀린 생각, 가짜 감정 찾기
불편한 감정을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
상처 주는 사람의 언어는 늘 뜨겁다
솔직하지 않을 때 문제 있는 말이 튀어나온다
나를 돌보지 못하면서 관계를 돌볼 순 없다
관계를 망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
꼬인 감정을 푸는 가지치기, 묘사하기, 애도하기
2장 이 사람과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감정 조절하기
나는 불편한 관계에 어떻게 반응할까?
감정을 직면하고 솔직하게 전하라
좋아하면서도 미워할 수 있다
이중 언어만 주의해도 오해가 풀린다
때로는 화를 간직할 시간도 필요하다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감정 표현 설명서
나는 왜 그 사람에게 유독 쏘아붙일까?
속사정을 알면 비난도 멈춘다
빙빙 돌려 말하지 말고 직구 날리기
내 기분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기술
소통을 좌우하는 인생 필름 닦기
귀를 열면 관계가 풀린다
호감 가는 사람의 인정하기 화법
마음에 양질의 음식 먹이기
내 말을 왜곡하지 않고 표현하는 법
3장 대화하고 돌아서면 후회하지 않도록 _감정 표현하기
잘 소통하고 싶다면 코치로서 대화하기
화가 날 땐 “조금만 시간을 줘”
비난받을 땐 “네 말은 이렇다는 거지?”
사과할 땐 “내가 잘못한 거야”
가스라이팅이 느껴질 땐 “그 말 무슨 뜻이에요?”
공감해 줄 땐 “그랬겠네. 이런 마음이겠다”
서운한 마음이 들 땐 “그렇게 말해서 속상했어”
대화가 단절될 땐 “어떻게 말해 주면 좋겠어?”
상대방이 선을 넘을 땐 “그건 괜찮지만 이건 불편해”
과격한 표현을 들을 땐 “그만큼 너에게 중요했구나”
불만을 들을 땐 “어떨 때 그렇게 느껴져?”
고마움을 표현할 땐 “덕분에 내가 힘이 나”
바라는 게 있을 땐 “이렇게 말해 주면 좋겠어”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땐 “요약해 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