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와 함께하는 연결의 대화 연습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우리는 대화를 다시 배워야 한다!”
상대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만 상처 받은 적이 있는가? 혹은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상대와의 관계가 묘하게 어긋난 적이 있는가?『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는 오해 없이 상대의 말을 듣고, 내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안내서다. 단계별 연습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관계가 틀어지는지를 반추해보고, 말하는 방법이나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하는 방식을 살짝만 바꾸어도 충분히 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독자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의 요소(Chapter 1),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대화의 요소(Chapter 2)를 살펴본 다음, 제대로 듣고(Chapter 3), 바르게 말하는(Chapter 4) 연습한다. 그다음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거절하기, 감사한 마음 나누기, 갈등 중재하기 연습을 어떠한 갈등도 피하거나 숨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 방식이지만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 요소, 오해를 부르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악성 댓글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배워가면서 진짜 나를 찾고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Replus HumanLab)의 소장. 국제죽음교육상담전문가(Thanatologist, ADEC)이며 한국기질상담협회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8~15주의 대화 훈련을 할 수 있는 〈연결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갈등 중재 및 외상 상담, 외상적 경험 연구에 헌신하고 있다. 살아가는 것과 죽어가는 것은 동일 선상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한한 일상의 소중함을 자각할 때 건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한국비폭력대화센터(NVC) 인증 강사 및 메타인지행동치료연구소 정신과에서 대화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사랑하면 통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있다.
홈페이지 www.replushumanlab.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replushumanlab
인스타그램 @replus_humanlab
이 책의 저자 인세 일부는 정신적인 외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과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목차
프롤로그. 다시 배우는 대화
이 책의 구성
부탁드립니다
나의 결심 남기기
Chapter 1. 관계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단절의 대화 요소
자동적 생각 : 대화를 하면 할수록 싸우게 만드는 늪
인지 오류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판단 구조
핵심 신념 : 성격을 만들어내는 굳어버린 생각들
Chapter 2.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연결의 대화 요소
알아차림 1. 관찰 :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묘사하는 능력
알아차림 2. 감정과 감각: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신호
알아차림 3. 핵심욕구와 가치: 우리가 대화하고 행동하는 결정적 이유
알아차림 4. 요청과 강요 : 평화적 태도와 폭력적 태도의 구별
알아차림 5. 자기인식 프로세스: 속으로 하는 침묵대화
Chapter 3. 상대의 말에 반응하는 듣기 연습
공감하기 :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마음으로 들어주기 173
이해하기 : 불편한 말을 번역기를 사용하여 이해하며 들어보기 199
해석하기 : 비난의 문자와 댓글 건강하게 해석하기 215
Chapter 4.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화가 날 때 :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부탁할 때 : 부탁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나서 상대에게 요청하기
미안할 때 : 후회되는 마음을 담아 변화된 행동을 상대에게 고백하기
Chapter 5. 건강한 관계를 위한 나눔 연습
거절 다루기 : 거절을 주고받으면서도 상호적 관계 유지하기
중재하기 : 비난의 말을 욕구의 말로 번역해주기
감사 나누기 :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능력을 인정해주기
Special thanks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