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람이 싫다
- 저자
- 손수호
- 출판사
- 브레인스토어
- 출판일
- 2021-10-08
- 등록일
- 2022-02-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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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이 싫다’는 말을 달고 사는 변호사 손수호
그가 들려주는 변호사의 ‘리얼하고 처절한’ 법정 안팎 인생 이야기.
TV 속 변호사와 실제 변호사의 삶은 다르다. 그것도 아주 많이!
〈무한도전〉, 〈김현정의 뉴스쇼〉, 〈사건반장〉, 〈역사저널 그날〉 등의 방송, 〈이스타 TV〉 등의 유튜브 채널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셀럽 변호사’ 손수호가 자신의 10여 년 변호사 생활 중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일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법률 에세이 『사람이 싫다』를 펴냈다. 그러나 무겁고 진지한 ‘법학서적’으로 독자들에게 두터운 벽이 생기는 것을 경계라도 한 듯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출판계에서 큰 반향을 얻으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직업 에세이’적인 성격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회인이 맞닥뜨려야 하는 애환을 비롯해 삶의 희로애락이 다양하게 담겨, 변호사를 동경, 선망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삶과 생활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또한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속 캐릭터로 만났던 변호사들의 모습이 실제의 그것과 얼마나 접점이 있는지, 혹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도 매우 사실적인 묘사로 잘 그려내고 있다.
손수호 변호사가 말하는 법정 안과 밖 인생 이야기 『사람이 싫다』를 통해 그간 픽션 속 허구의 인물 또는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패널로 만나왔던 변호사들의 일과 일상, 그 삶 속으로 좀더 깊이 들어가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미디어가 보여주는 피상적인 단면만을 제한적으로 접해야 했던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재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이 책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가치와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손수호
저자 : 손수호
1978년 인천 출생. 서울 역삼동에 있는 법무법인 지혁 대표 변호사.
로펌 대표로 정신없이 일하면서도, 늘 세상과 사람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무언가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강력사건과 미제사건을 대중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절대로 정치권에 가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확언했고, 오히려 문학, 문화, 예체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열성 팬이자 구단 고문변호사이며, 구단 자체 방송의 경기 해설자이기도 하다.
이세돌 9단, SK텔레콤 등 여러 기업체와 기관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과 취미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바닷가에 작은 서점을 여는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눈코 뜰 새 없이 일한다.
목차
- 프롤로그: 어느 토요일 오후 유언 출장
- PART 1. 아비정전
비공식 정답
변호사, 원래 이런 건가?
브로커 햄버거를 먹지 않는다
세상만사 결국은 ‘
장사‘
좋은 변호사 찾는 방법
재판의 한계, 인간의 한계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그래서 승소율이 어떻게 됩니까?
승소의 비결
언제나 솔직할 필요는 없다. 변호사는
천하제일 거짓말 대회
- PART 2. 중경삼림
이런 사람 꼭 변호사 돼라
공감 능력은 변호사의 필수 자질인가?
선악의 경계
실수는 나의 힘
변호사는 글 쓰는 사람
선 넘지 마라
양심이 있나
자유와 비키니
돌아보는 기회
- PART 3. 타락천사
변호사의 사건 복
슬픈 카멜레온
무알콜 맥주
가여운 의뢰인
연쇄살인. 두개의 심장, 두 개의 인격, 두 개의 통장
흑과 백, 회색지대 그리고 보이스피싱
양복 입고 테헤란로 걸어 다니는 사람 절반은 사기꾼
‘명함왕’ 김춘삼
국경 없는 사기꾼들
- PART 4. 화양연화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가
법정 촌극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원빈과 현빈
뽀로로 매트와 집단지성 찌라시
저 사람 계속 나오네?
언제 칼 맞을지 모른다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세상
전자파 공격과 ‘분노왕’
- 에필로그: 회복을 위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