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헤어지지 말자, 영원히 함께 살자!
헤어지지 말자, 영원히 함께 살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내 이름은 꾸제트》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내 이름은 꾸제트』는 셀린 시아마가 시나리오를 쓰고, 끌로드 바라스 감독이 스톱 모션 기법으로 촬영한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와 장면들이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어요! 무겁고 우울했던 퐁텐 보육원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가 마치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거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행복한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꾸제트의 원래 이름은 이카르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지어준 꾸제트라는 별명을 더 좋아하죠. 꾸제트는 우연한 사고로 엄마를 잃고 풍텐 보육원으로 가게 됩니다. 퐁텐 보육원에서 만난 꾸제트와 친구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자, 지금 당장 꾸제트와 함께 희망과 감동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꾸제트와 친구들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발견해보세요.
저자소개
저자 : 끌로드 바라스
저자 : 끌로드 바라스
저자 끌로드 바라스Claude Barras 감독은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활동 중이에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왔어요. 그래서 바라스 감독의 영화는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 영화제에서 꾸준히 주목 받고 있지요. “때론 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나.”라는 꾸제트의 말처럼, 『내 이름은 꾸제트』는 우리에게 웃음과 눈물의 의미를 동시에 알려 주는 작품이에요. 바라스 감독의 꿈은 솔직 담백하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저자 : 셀린 시아마
저자 셀린 시아마Celine Sciamma는 샛별처럼 빛나는 젊은 시나리오 작가에요. 영화감독으로서 직접 만든 영화들 모두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어요. 『내 이름은 꾸제트』는 원작 소설의 메시지를 존중하면서도 동심의 세계를 그린 작품답게 보다 더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이 두드러진 작품이에요.
저자 : 릴리안
저자 릴리안Lylian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전체 영화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흥미로운 대목만 뽑아 책으로 만들었어요.
역자 : 민수아
역자 민수아는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대전외국어고등학교(프랑스어과)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마친 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한불 전공)을 졸업했어요. 옮긴 책으로는 『내 얘기가 웃긴다고? 조심해! 나 까칠한 (들고양이) 에드가야!』(2016)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