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쟁
‘뜨거운 감자’ 한국사 핵심 이슈와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담다!
2015년 10월 29일, 정부는 기존 교과서가 내용적으로 편향되었기 때문에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역사 전쟁』은 ‘뜨거운 감자’인 한국사 핵심 이슈와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주요하게 담은 책이다.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실증주의 역사학에서 출발하여, 민중사관과 포스트모던 역사학으로 이어지는 한국 역사학계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유럽과 동아시아, 북한 등 세계의 역사 논쟁을 통해 한국의 역사 논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대한민국은 1948년에 수립되었다?’, ‘이승만의 건국과 박정희의 부국 위주의 역사 서술이 문제인 이유는?’, ‘민주화와 시민사회의 역사가 위축되고 있다?’ 등 한국사의 핵심 쟁점을 보여주는 이 책은 나아가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실증주의 역사학에서 출발하여, 민중사관과 포스트모던 역사학으로 이어지는 한국 역사학계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최초 검정통과분)을 비교·분석하면서 역사 왜곡의 현실과 ‘사실이 아닌 비판만 있는’ 뉴라이트 학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