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상대를 설득하고 인정받는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
맥킨지 인재라고 하는 상위 1퍼센트의 논리적 글쓰기 비법을 담은 『로지컬 라이팅』.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부족한 글쓰기 실력 탓에 손해 보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몇날 며칠 고생해서 만든 내 보고서가 반려될 때 누구는 두 페이지짜리 보고서로 칭찬을 받는다. 심지어 전반적인 업무 능력까지 평가 절하되기도 한다. 과연 그 차이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머릿속으로 정리한 논점을 정확하게 표현할까?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 수 있을까?
그 속 시원한 해결책은 경영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Company)의 논리적 글쓰기 기술, 즉 로지컬 라이팅(Logical Writing)에 있다. 이 기술은 문서 작성자가 전달할 내용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으로, 이 책은 로지컬 라이팅 기술로 논리적 구성을 하고 명확한 표현 갖춰 비즈니스 문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크게 ‘메시지의 구성’과 ‘메시지의 문장 표현’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문서는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도구이기에 전달할 메시지를 명확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글로 표현한 내용만이 상대에게 전달되므로 내용을 정확하게 써야 한다. 이런 이론을 익힌 뒤에는 바람직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비교하고, 집중 트레이닝 문제를 풀면서 로지컬 라이팅을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데루야 하나코
일본 최고의 ‘로지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브레이크스루Business Breakthrough대학 교수,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다. 도쿄대학 문학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주)이세탄의 홍보 담당을 거쳐,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Company 일본지사에서 비즈니스 문서의 에디팅을 담당했다. 글로벌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는 경영컨설팅사답게 맥킨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상대를 설득하는 데 특별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경험한 뒤 이론과 실전 활용 노하우를 집대성해 《로지컬 씽킹》을 출간했다.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을 알린 《로지컬 씽킹》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에서 ‘로지컬 씽킹’ 붐을 일으켰으며, 지금까지 30만 부 이상 팔렸다. 후속으로 논리적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로지컬 라이팅》, 《로지컬 씽킹 연습장》도 출간했다.
현재는 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즈니스 문서를 에디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로지컬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무역과 통번역을 담당하다가 일본어 전문 번역가의 길을 가고 있다.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의 대표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인생 절반은 나답게》,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등이 있다.
감수 : 한창혁
경영학박사. 현대경제연구원 경영연구본부와 인재개발원에서 오래 근무하고 2013년에 독립했다. 로지컬 씽킹, One Page 보고서 작성법 등 직장인의 기획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강의를 업으로 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로지컬 씽킹의 기술》, 《맥킨지 문제해결의 이론》 등 2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감수의 글_일 잘하는 사람은 논리적 글쓰기를 한다
시작하는 글_상위 1퍼센트의 논리적 글쓰기 비법
제1부 메시지의 구성
제1장 구성의 준비
1. 비즈니스에서 글쓰기를 이해한다
글쓰기의 목적
글을 쓰기 전에 조심할 함정
2. 커뮤니케이션 설정을 확인한다
주제 확인: 몇 가지의 어떤 질문으로 바꿀 수 있는가?
기대하는 반응 확인: 읽는 사람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가?
읽는 사람의 확인: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가 있는가?
쓰는 사람의 확인: 문서 발신자는 누구인가?
3. 구성의 윤곽을 잡는다
구성의 대원칙
구성을 위한 힌트
제2장 본론의 구성 1 - 로지컬 씽킹의 개론
1. ‘논리적’이라는 의미를 이해한다
2.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도구를 확보한다
MECE: 중복, 누락, 혼재 없이 나눈다
So What?/Why So?: 결국 요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끌어낸다
3.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도구를 확보한다
논리의 기본 구조
병렬형 논리 유형
해설형 논리 유형
제3장 본론의 구성 2 - 로지컬 씽킹의 실천
1. 논리 유형의 구성 방법을 이해한다
‘결론에서 근거로’ 전개하는 구성
‘근거에서 결론으로’ 전개하는 구성
2. 논리 유형을 구성한다
베타사의 사례: 설정
1단계. 질문을 확인하고 논리 유형을 선택한다
2단계. 위에서 아래로 MECE에 맞춰 틀을 만든다
3단계. 아래에서 위로 So What?/Why So?한다
3. 논리 유형을 자가 진단한다
확인 1. 읽는 사람의 Why So?에 과부족 없이 답변하고 있는가?
확인 2. 요지가 명확한가?
확인 3. 결론을 먼저 전달할까, 근거를 먼저 전달할까?
부록
다양한 논리 유형에 대한 자가 진단
제4장 도입부의 구성
1. 잘못된 사례에서 배운다
매몰 유형
표제 반복 유형
인사말 일관 유형
2. 도입부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
첫 번째 관점: 커뮤니케이션 설정의 공유
두 번째 관점: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커뮤니케이션 관찰
구성할 때의 유의점
3. 도입부를 구성한다
첫 번째 관점: 커뮤니케이션 설정의 공유
두 번째 관점: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커뮤니케이션 관찰
제2부 메시지의 표현
제5장 구성의 시각화
1. 한눈에 알 수 있는 문서를 만든다
2. 포인트 1: 보고서 제목과 중간 제목을 명기한다
보고서 제목으로 주제와 기대하는 반응을 시사
중간 제목으로 구성을 명시
항목형과 So What?형의 중간 제목 사용법
3. 포인트 2: 기호와 간격을 활용한다
논리 유형상의 위치를 기호와 간격으로 구분
기호로 드러내는 MECE와 So What?/Why So?의 관계
4. 포인트 3: 첫머리에 설명의 기준을 명시한다
잘못된 사례: 설명의 기준이 문서 속에 묻혀 있다
바람직한 사례: 설명의 기준이 첫머리에 있다
부록
시각화의 응용
제6장 메시지의 문장 표현
1. 비즈니스 문서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건을 이해한다
2. 요건 1.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사안의 핵심을 표현한다
애매한 단어나 표기 방법에 주의한다
3. 요건 2. 논리적 관계를 바르게 표현한다
MECE 관계를 드러낸다
So What?/Why So?의 관계를 나타낸다
4. 요건 3. 간결하게 표현한다
문장을 단순하게 한다
쓸데없는 표현을 없앤다
부록
셀프 에디팅을 위한 체크 리스트
마치는 글_누구나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