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 대표 시인을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 시선
한국 대표 시인을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 시선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려 세계문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K-포엣' 시리즈 첫 번째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시선집이다. 고은 시인이 직접 전작을 아울러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20편을 선했고, 안선재 교수와 이상화 교수가 공역해 품위를 한껏 높였다. 시(詩)력 60년을 앞두고 있는 고인 시인의 시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집으로, 이들 작품은 모두 시간이라는 엄격한 판관 앞에서도 그 빛과 향기를 잃지 않은 명시들인 것이다. 고은 시인의 시가 금세기 문명이 새 길을 찾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마지 않는다.
저자소개
저자 : 고은
저자 : 고은
저자 고은은 1958년 시인생활 시작 이래 시집 소설 평론 등 저서 150여 권 간행. 서사시 『백두산』 7권, 『만인보』 30권, 『고은전집』 38권 등. 세계 30여 개 국어로 번역 출판됨.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한국민중예술인총연합 초대회장, 경기대 대학원 초빙교수, 미국 하버드대 옌칭 연구교수 및 버클리대 초빙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단국대 석좌교수(현), 유네스코 세계시아카데미 명예위원. 국내외 문학상 및 서 훈 30여 개.
역자 : 안선재
역자 안선재는 영국에서 1942년 태어나 1980년부터 한국에서 살았다. 1985년부터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 2007년 이후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2010년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1994년에 우리나라로 귀화했으며 2008년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은 시인의 『만인보』 『화엄경』 등 40권 이상의 한국 시와 소설의 영문 번역서를 냈다.
역자 : 이상화
역자 이상화는 중앙대 영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게리 스나이더의 산문 작품 2권을 포함해 영문학 작품 6권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고은 시인의 시집 3권 『히말라야 시편』 『일인칭은 슬프다』 『만인보』를 안선재 수사와 함께 영역했다.
역자 : 이상화
역자 이상화는 중앙대 영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게리 스나이더의 산문 작품 2권을 포함해 영문학 작품 6권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고은 시인의 시집 3권 『히말라야 시편』 『일인칭은 슬프다』 『만인보』를 안선재 수사와 함께 영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