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
- 저자
- 신하영
- 출판사
- 마음세상
- 출판일
- 2018-02-23
- 등록일
- 2018-06-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별 다를 것 없는 인생 같지만 한때는 치열하게 누군가를 사랑했습니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지만 가만히 지켜보면 참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련이 많아 아픔에 초연하지만 미소를 지을 땐 정말 예쁜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우리는 그렇습니다. 잘난 것 하나 없고 자신이 볼품없다 생각하면서도 멋진 삶을 꿈꾸고 누군가의 따스한 손을 잡으며 계절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뒤돌아봄에 무색하고 상처를 숨기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걸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죠. 저 역시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삶을 살고 있지 않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었고 당신에게 스스럼없이 글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문득 인생에서 힘이 빠질 때, 사랑에 지치고 관계에 아파할 때 책의 어느 한쪽 페이지를 펴고 가만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길 바랍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신하영
1992년 가을에 태어났다. 재즈를 좋아하고 낭만이 가득한 지극히 평범한 20대다. 조금 긴 글을 쓸 때는 정재형의 피아노 앨범을 듣는다. 단편소설을 주로 적었지만 지금은 에세이를 쓰고 있다. 사랑을 잘 모르지만 사랑에 관한 글을 자주 쓴다. 그래서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사람. 부모님의 잔소리에 예민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한다. 소화불량이 있고 머릿속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을 산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갈피를 못 잡는 청년이기도 한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건 단지 뚜렷한 감성을 표현하는 것뿐. 그저 살아있는 영감을 글로 담아내고 누군가와 차분한 여행을 다니며 좋은 작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인생의 목표다.
목차
01 : 사랑
향_10
일주일_12
좋은 사람인 당신에게_14
희생 _16
이별 여행_18
어쩜 그리도 따뜻하세요_20
사랑의 존재_22
감정 거래_24
Tea_26
기다림이라는 게_28
보고 싶어라_30
닮은 사람_32
조심하세요_34
아름다운 이야기_36
어쩔 수 없는 거 알아요_38
현실에서_40
구름_42
속삭여요_44
신기루 사랑_46
지극히 평범했던 우리의_48
고백_50
마음 기둥_52
다독여줘서 고마워요_54
Love Is_56
색_58
사랑받기 위해서_60
사랑하기 위해서_62
카멜레온_64
따끈해요_66
고혹이라는 말_68
가늠할 수 없는_70
반 고흐의 사랑_72
나의 작은 바람_74
나도 모르게_76
바다 같은_78
02 : 이별
이해해요_82
상처 많은 내가 기록하지 않아서_84
이별꽃_86
홀로이별_88
당신의 시간은 그 사람과 다르게 흘렀어요_90
홀로 생각한 낭만_92
최악_94
제법 현실적인 연애_96
홀로_98
이렇게 하면 나아질까요_100
차마 쥘 수 없음에_102
평등_104
그녀는 지금 멋진 사랑을 하고 있어요_106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_108
나의 베스트셀러_110
이별 사고구역_112
괴리_114
외로움, 모순_116
그 후, 하늘_118
안녕_120
03 : 삶
마음이 아직 굳지 않았습니다_124
소리 없이_126 짙어요. 당신 미
소_128
욕심사탕_130
낡은 책방_132
두려워해서 다행이야_134
남기는 것에 대해_136
나_138
바람을 타고 다시 돌아오는_140
새살_142
그녀가 말했다_144
당신의 맑은 눈_146
무엇이 보이나요?_148
오늘 날씨는 맑음_150
참을 수 없는_152
초연이라는 말_154
그렇게 조각들이 모여 인생이 만들어졌다_156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요_158
빨간불이니 잠시 멈추세요_160
그대의 마음_162
번 아웃_164
겸손과 자만_166
무드셀라_168
살아가는 것_170
불필요한 것이 쌓인_172
완벽주의자_174
핀잔_176
대화_178
고맙습니다_180
뒤로 돌아서고 난 뒤에_182
잘 알지도 못하면서_184
애처롭기 그지없는_186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와 잠겨버린_188
당신 멋대로 생각하지 말아요_190
착한 사람_192
자기애가 필요해_194
벤치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_196
가끔, 난 놀라워_198
쿠키_200
나의 단점을 사랑해주세요_202
문턱 앞에서_204
나에게_206
책을 마치며_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