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늘, 마음 맑음
- 저자
- 마스노 순묘
- 출판사
- 생각정거장
- 출판일
- 2016-09-20
- 등록일
- 2016-11-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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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많은 사람들이 서열에 집착하고, 성공을 목말라하고, 남이 나보다 잘되는 것에 질투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길 원한다. 창의적인 의견을 내고 싶어하고, 정답을 늘 찾고 있으며,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성공한 인생을 꿈꾼다. 《오늘, 마음 맑음》은 살면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의 순간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책에서는 이런 피로한 상황들을 어떻게 다스리고, 내 마음을 정리해야 하는지 질문과 답을 소개한다. 스님의 작은 조언과 깨달음들을 모아둔 이 책은 우리가 선택의 순간, 고민하는 지점에서 어떤 식으로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스노 순묘
저자 마스노 순묘 ?野俊明는 195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쿠유잔 겐코지(?雄山 建功寺)의 주지스님이다. 정원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마(多摩)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특별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선의 정원(禪の庭)’ 작업을 시작했다. 그의 정원 작품들은 복잡한 도시 속에서 평화로운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가 디자인한 정원으로는 도쿄의 캐나다 대사관, 베를린의 일본 정원, 일본 도큐호텔 정원 등이 있다. 일본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독일의 공로훈장인 공로십자훈장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1日 몸가짐》《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심플한 생활의 권유》《9할》《있는 그대로》《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스님의 청소법》 등이 있다.
역자 : 오승민
역자 오승민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일본을 왕래하며 10년 이상 거주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인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한 순간
1. 상식에서 자유로워지세요
과거의 실패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요
어린 사람들에게 저도 모르게 “우리 때는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해버립니다.
올해 정말로 운이 없는 것 같아요.
말이 서툴러서 고민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제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만큼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승진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업무목표가 너무 높아 달성할 수가 없어요.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별로 없어요.
2. 시선을 조금만 밖으로 옮겨보세요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하나요?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고 싶어요.
저만의 재능이 있긴 한 걸까요.
매사에 늘 자신이 없어요.
왜 사는 걸까요?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의가 코앞인데 좋은 기획이 떠오르지 않아요.
사내에서의 평판이 신경 쓰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잘나가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3. 내 방식만을 고집하지 말아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습니다.
일 잘하는 비결을 알고 싶어요.
잘못을 인정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쉽게 멘탈이 무너지곤 합니다.
제 의지와 전혀 다른 인사이동 때문에 화가 납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4. 속마음을 억누르고 있나요?
기분 나쁘지 않게 솔직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혼자 있는 게 너무 외로워서 싫습니다.
팀원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삶에 열정이 사라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을까요?
더 멋진 일을 하고 싶어요.
앞날이 보이지 않고, 10년 뒤가 두렵습니다.
5. 답을 찾지 마세요
이제 한계인 것 같아요.
조급한 마음이 들고 빨리 정답을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도 우울함을 벗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맡은 업무가 너무 버겁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일이 너무 힘들어요.
지금의 제 처지가 한심스럽습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승진한 사람을 용서할 수가 없어요.
5.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끈기가 부족해서 고민입니다.
사람들에게 신망을 못 얻는 것 같아요.
오늘… 실직했어요.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지긋지긋해요.
열심히 했는데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인생일까요?
왜 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