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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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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시아

저자
KBS 〈슈퍼아시아 제작팀〉 저
출판사
가나출판사
출판일
2017-07-21
등록일
2018-01-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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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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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 석학 및 현지 전문가 100여 명이 밝히는 아시아와 세계경제의 미래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인도와 아세안의 10개 국가를 합한 GDP는 전 세계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오는 2050년 아시아 총생산(GDP)이 세계 총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경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젊은 대륙 아시아는 젊은 노동력과 더불어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휘청거렸던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의 변모를 꾀해온 아시아에 주목한 제작진은 세계 20여 개국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아시아 각국의 모습을 취재했다.



이 책은 여러 석학들과 현지 전문가들이 인터뷰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슈퍼아시아’가 머지않은 미래에 나타날 현실임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아시안 하이웨이, 중국-유럽 화물열차, 메콩 강 유역 경제회랑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이 도로와 철로로 연결되고, 그 길이 다른 대륙으로 이어지면서 세계 물류가 혁명적인 전환을 맞이하는 모습, 길을 따라 경제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부가 탄생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2010년 이후 중국은 이미 세계를 향한 투자와 혁신을 진행 중이었고 그 투자는 의도적으로 동남아 국가들과 인도 등 주변의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세계의 공장을 이어받은 동남아 국가들과 인도는 세계적인 저성장 속에서도 최고의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응은 아직 미약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경제의 변방으로 전락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하나의 해답으로 이 책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 발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고 아시아 각국에 진출하여 승승장구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도와 아세안 정부의 노력, 이들 나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중국과 일본 정부의 전략적 투자 등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이들 나라들과 협력하고 대응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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