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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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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저자
최영인 저
출판사
카시오페아
출판일
2017-04-14
등록일
2018-06-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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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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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등 4학년이 지나면 이미 늦다!”
사춘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끝낼 건강한 사춘기 지침서

중2병에 이어 ‘초4병’이 화제다. 첫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로 초등학교 4학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가 하면, 공부포기자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도 초등학교 4학년이다. 순하던 아이가 “내가 뭘 잘못했어요?”, “싫어요”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재잘재잘 말을 쏟아내던 아이가 말문을 닫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다 툭하면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간다. 이쯤 되면 엄마들은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됐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선다. 달라진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화가 폭발하기도 하고, 제대로 가르치려다 잔소리꾼이 되기도 하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가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10여 년간 학교 상담교사로 일하며 3,000여 명의 상담을 진행한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 행복한 사춘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고 너무 겁을 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대부분 갈등은 부모가 사춘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는 전체 아이 중 20% 불과하고 대부분 아이는 큰 탈 없이 사춘기를 보낸다며,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의 하나일 뿐이니 미리 겁먹지 말라고 당부한다. 다만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필수적이다.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의 마음을 드나들며 아이와 부모가 바른길을 가도록 도운 저자는 말한다. “중학생이 되면 늦다. 지금, 아이를 위한 사춘기 공부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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