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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으로 만들어라
- 저자
- 홍의숙 등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17-02-17
- 등록일
- 2017-05-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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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꼼꼼하게 담은 회사 생존 대화법!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2017년 초 ‘직장생활과 성격’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가장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 1위는 단연코 ‘감정적인 직장상사’였다. 실제 행동에 옮기지는 않지만 ‘직장상사와 맞지 않아서’ 회사를 관두고 싶다는 의견이 80%에 달한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직원들의 이탈은 회사 규모와는 상관없었다. 대기업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에 이른다(SBS스페셜). 특히 산업인력 및 제조업 분야의 1년 내 퇴사율은 40%에 가깝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다.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경력이 적을수록 퇴사율이 높다는 결과도 있다.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갈등이 없을 수 없다. 대부분의 일이 자신의 작장상사에게 업무지시를 받아 보고하는 형태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회사 생활에서 직위와 업무 내용에 따라 갈등은 필연적이다. 조직에서 다같이 융화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군가는 튕겨져 나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함께 일할 만하다고 생각한 사람의 급작스러운 퇴사는 서로에게 독이 될 뿐이다. 그 문제가 독선적이고 아집 가득한 팀장에게 있다면 조직의 꾸준한 성장을 바라기 어렵다. 반대로 리더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팀원들로 가득하다면 아무도 제대로 일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또 조직의 생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신입사원이라면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다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서로 이해와 소통의 창구를 만들 수 있다. 그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대화’다. 『내 편으로 만들어라』에서는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질문사항으로 정리했고, 상담 후에는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자신에게 맞는 사례를 골라 읽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팁이 제시되어 있어, 이를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해결 방법이 보일 것이다.
저자소개
국내 최초로 코칭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로 수출하고 UN 조달업체로 선정된 ㈜인코칭의 대표이사. 25년 동안 리더십 분야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공공기관 및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 코칭을 전파했다. 수많은 리더들의 고민을 들으며 기업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리더십 사례를 꾸준히 매체에 기고했다.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여성벤처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MBA 겸임교수, 대한리더십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리더의 마음코칭이 조직을 살린다』 『코칭의 5가지 비밀』 『초심』 『핸드백 속 스니커즈(공저)』 등이 있으며 『잘되는 회사의 16가지 비밀』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 나는 어떤 리더일까?
들어가며 - 공감하고 들어주면 변화가 일어난다
조직변화 - 조직이 변해야 모두 살아남는다
윗사람과 말이 안 통합니다 Vs. 부하 직원의 불만이 너무 많습니다
체계도 두서도 없는 기업이라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들의 이직률이 너무 높습니다
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생산직과 관리직이 서로를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급격하게 성장한 회사지만 안정적인 시스템을 원합니다
시키는 대로 해야만 살아남는 군대 같은 조직문화가 너무 싫습니다
협업부서와 싸우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고 싶습니다
제대로 소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처리하고 싶습니다
업무시간에 자꾸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직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팀장끼리의 갈등이 있는데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객과 현장 사이에 낀 관리자의 고충이 너무 큽니다
사람변화 -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 자르기도 애매하고 다독이기도 싫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거부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따라주지 않는 직원들 때문에 화를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상사와 부하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때와 장소를 알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무엇부터 생각해봐야 할까요?
듣기는 듣는데 제대로 잘 듣고 싶습니다
일과 가정 생활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제대로 배울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의욕이 사라집니다
관리팀은 현장의 상황을 몰라줘 답답합니다
외부 전문가가 현실성 없는 소리를 할 때마다 답답합니다
왜 항상 불평을 떠안게 되는 부서가 있는 것일까요?
기술개발팀과 양산팀의 갈등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회사에 마음 붙일 만한 데가 없습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들에게 화내지 않고 잘 설명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칭찬변화 - 칭찬도 제대로 해야 진심으로 들린다
분기별 피드백 제도가 불편합니다
조언을 해줘도 팀원이 변하지 않습니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한가요?
자기 생각만 하는 직원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팀원과 크게 다퉜는데 서먹한 관계를 풀고 싶습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게 너무 어색합니다
교육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가 있을까요?
경력은 적고 나이는 많은 직원,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공격적인 직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팀원들이 저를 피합니다
이기주의인지 개인주의인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변화 - 작은 생각이 큰 변화를 만든다
변화가 너무 어렵습니다
제안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문제를 알고 있는데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성장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습니다
승진했는데 오히려 회사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전혀 다른 업계에 이직해 분위기를 못 맞추겠습니다
팀원들이 전출을 원합니다
질문만 한다고 답이 찾아지는 건 아닙니다
팀원의 부족한 부분을 참기 어렵습니다
동기보다 먼저 승진해서 눈치가 보입니다
교육이 끝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버립니다
기존 직원과 새로운 경력 직원 사이에서 각 직급별로 알아보는 대화
나가며 꾸준히 배우고 계속 성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