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용문 15
군주의 신무협 장편소설 『천중용문』더없이 병약했던 소문주, 용화린은 큰 후회를 간직한 채 살아왔던 삶의 마지막에서 영영 만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과거와 조우하다. 이제 초라하기 짝이 없었던 순간으로 다시금 돌아온 그가 갈기갈기 찌어져 넝마가 된 가슴에 굳게 다짐한다. 운명은 그의 손에서 새로이 태어나리라. 그리고 전율하라. 강호를 질타할 흑룡이 한바탕 광풍처럼 휘몰아칠 것이다.
1. 상관미종과 산비의 비무2. 삼초비무3. 소림사4. 여산무후(廬山武后)5. 누명을 쓰다6. 암살(暗殺)7. 밀주 한진의 정체8. 용봉지쟁(龍鳳之爭)9. 달마삼검(達磨三劍)10. 용화린의 무위11. 대별산(大別山)으로12. 음공의 고수13. 동굴에 갇히다14. 천마문의 대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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