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주 특별한 인생의 지혜’보편적인 지혜가 아닌 매우 개별적인 것으로 언제나 스스로 찾아내는 방법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여러 사람이 지나더라도 심(산삼)은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이듯 깨달음도 마찬가지다.
“경전 말씀도 평상시엔 ‘왜?’라는 질문 때문에 잘 이해할 수 없지만 고난을 당한 때, 위기에 처한 때에는 ‘왜?’라는 질문이 사라지고 ‘어떻게?’라는 문제만 남기 때문에 비로소 그 한 구절 한 구절이 나를 향한 강력한 파워가 된다. 깨달음은 논리보다 교감이 먼저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깨달음이나 사랑은 교감으로 문을 열고 논리로 문을 닫는다.”
목차
제1장, 존재와 에너지
문제의식이 문제를 만든다
부자유는 스스로 풀 때 풀어지는 것이다
관념을 바꾸면 우주가 바뀐다
느끼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존재는 육체에 있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죽음이란 없다
스스로 관념의 노예가 되지 마라
관심은 우리를 끌고 가는 고삐이다
소유욕을 줄이면 불안도 줄어든다
삶은 혼자서 춤을 추는 것이다
제2장, ‘왜?’와 ‘어떻게’
알량한 지식은 한 마리의 암탉이다
꿈에 투영된 욕망을 인생으로 착각하지 마라
존재계(存在界) 전체가 나를 돕게 할 수 있다
깨달음은 논리보다 교감이 먼저다
에고의 촛불을 꺼라
인생은 애쓰는 것에 의미를 둔 설계이다
우리는 인간이라는 숲에 갇혀있다
존재의 이유는 자신의 삶 안에서 드러나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
제3장, 고난과 지혜
에고의 장난에 속지 마라
사랑은 두 에너지의 순수한 교류이다.
생각은 운명의 마차를 끌고 가는 말(馬)이다
아주 다른 각도로 생각하라
남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은 자신의 안목에 속는 것이다
새로운 눈을 가지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변화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
고난과 숙고를 통해서 지혜가 온다
존재 가치에 눈을 떠야 한다
자신의 존재로 살아가라
합리화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진리는 전달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