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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랑한 정신과
- 저자
- 윤우상 저
- 출판사
- 포르체
- 출판일
- 2026-01-22
- 등록일
- 2026-0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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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장님은 내가 미친놈처럼 보여요?”
정신과 문을 열면, 이상한 나라가 나타난다!
오늘도 이상한 나라로 출근하는 나는 정신과 의사다
기묘한 환자와 별난 의사의 웃고 울리는 정신과 진료일지
정신과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거리감과 두려움이 있다. 내 일은 아닐 것이며 다소 불편한 무언가를 갖는다. 34년 동안 정신과 병동과 진료실에서 많은 환자와 함께한 저자는 지구를 지키는 환청을 듣는 청년, 자랑을 못 해 화병이 생긴 할아버지, 먼저 떠난 딸로 한이 맺힌 할머니, 아내가 의부증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스스로 만든 심리 감옥에서 힘들어하는 효녀 이야기 등을 통해 이상한 행동이 병리학적 현상이기 전에 마음에서 비롯된 인간적인 표현임을 보여준다.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며 때로는 눈물 쏟게 만드는 이야기는 그들 또한 우리와 똑같이 사랑하고, 불안해하고, 실수하고, 다시 일어서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딱딱하고 틀에 박힌 진단명이나 처방 대신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제시하여 그들이 나와 다르지 않다고 일깨운다. 사람은 누구나 한때 마음이 어긋나거나, 감정의 밸런스가 무너질 때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분석이 아니라 공감이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일어난 소소하고 따뜻한 장면을 통해, 정신과를 이해의 공간으로 전환시킨다. 눈을 뗄 수 없이 흘러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보며 독자들이 어느새 나의 마음과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 『명랑한 정신과』가 전하는 모두를 위한 치유다.
저자소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사이코드라마 수련·감독 전문가. 『엄마심리수업』 『엄마심리수업2』 저자.
‘밝은마음병원’ 원장.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치료현장에서 마음 아픈 사람을 돌보고 있으며, ‘육아서의 바이블’이라고 호평받은 『엄마심리수업』 『엄마심리수업2』의 저자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강연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1,000명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 왔으며, ‘치유심리연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즉흥적인 집단 치유연극을 연출하고 공연을 올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5
그곳, 이상한 나라
이상한 나라 12 | 지구를 구한 사나이 18 | 우리는 모두 환자다 26 | 누구나 살짝 미칠 때가 있다 28 | 정신과 의사의 필살기 34 | 가슴에 칼을 품은 사나이 39 | 개명은 어려워 45 | 이어폰을 낀 환자들 49
마음, 고맙고 미안하고
효녀, 머리카락을 뽑다 56 | 삶이 버거울 땐 공간을 바꾸자 62 | 골목길의 피해망상 66 | 예술치료, 사이코드라마 69 | 끝나지 않은 장례식 72 | 장남의 품격 86 | 코끼리 때문에 병 걸린 할아버지 92 | 노란 팬티 내기 99 | 검은 바바리코트를 입은 남자 105 | 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아파 110
사랑, 아프지만 괜찮아
면도칼을 삼킨 남자 116 | 땍땍이 수간호사 128 | 정신병동에도 봄이 왔어요 134 | 나쁜 사랑, 병든 사랑 140 | 내 딸의 피 한 잔 148 | 삑삑이 신발 158 | 운명이잖아요 167
인연,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칼잡이 정신과 의사 176 | 누구나 잊지 못할 이름 하나 갖고 있을까 182 | 할머니의 애인 194 | 풍뎅이 정신과 198 | 홀연히 사라진 한글 할아버지 206 | 정신과 의사의 술버릇 213 |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 같아요 218 | 뺨 맞은 정신과 의사 224
삶, 함께 추는 춤
마음이 무너졌어요 230 | 당신이 하느님이라면 234 | 우리 엄마는 그때 왜 그랬을까 251 | 가짜 엄마, 진짜 엄마 257 | 쓸모없는 인간 268 | 실망은 있지만 절망은 없다 273 | 마지막 숨결 276 | 산다는 것은 뭘까? 281 | 천국도 빽 순입니다 284
에필로그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