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해독주스
요리하는 한의사 신동진이 처방하는
오장五臟의 독을 빼는 주스와 약차 56가지
해독 주스&약차 한잔으로 오장,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을 챙긴다!
오장의 독을 푸는 가장 손쉬운 방법!
우리는 독소가 가득한 유해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식품 속의 유해물질, 잔류 농약, 대기오염, 플라스틱과 화학약품에 둘러싸여 너나 할 것 없이 입과 코, 피부로 독소의 공격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배출되면 좋겠지만 호흡이나 대변, 소변, 피부 등 통로조차 막혀 배출 기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요리하는 한의사이자 밥상닥터로 유명한 저자 신동진은 이렇게 몸 안에 쌓인 독소와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오장 해독 주스와 약차’를 권한다.
최근 독소 배출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해독주스의 열풍이 불고 있는 반면 제대로 된 정보는 부족한 형편이다. 재료와 그 효능, 만드는 법을 잘 알고 마셔야 효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법. 한의사인 저자는 한의원 내에 쿠킹 스튜디오를 차려 매일 식재료와 한약재를 연구하는 밥상닥터이다, 〈동의보감〉과 〈식료찬요〉를 기본으로 오랜 시간 연구와 임상을 거친 내용을 토대로 오장에 쌓인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될 해독 주스&약차 56가지를 소개한다.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 즉 오장에 따라 도움이 되는 해독음료가 따로 있다. 오장별로 해독 주스와 약차를 소개하고, 최근 화제가 된 해독 레시피에 대해서도 한의사로서 견해를 덧붙여 각자에게 맞는 주스와 약차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건강은 챙기고 싶은데 만사가 귀찮은 현대인들에게 오장 해독 주스와 약차는 손쉽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이다. 이 레시피들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변비가 해소되고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머리가 맑아지며 눈빛이 살아나고 피부의 탄력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많다.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만성피로가 해소되는데 이런 변화는 오장이 쌩쌩하게 가동하며 제 기능을 해 온몸의 기운이 맑아졌다는 신호다. ‘선 해독 후 치료’라는 말이 있듯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