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
살아가며 험난한 인생의 파도에 휩쓸려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성공한 인생을 사는지 아닌지가 결정된다. 이 책의 저자는 한때 잘나가던 입시학원을 차려 남부럽지 않게 사업을 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정리하고 빚에 내몰리게 되었다. 저자는 실의에 빠지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섰고, 우연히 부동산 투자에 입문하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인 ‘IMF 외환위기’를 긍정·열정·냉정의 습관을 얻는 기회로 만든 것이다. 카드 할부로 부동산 경매교육을 등록한 후, 열심히 배워서 3년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씩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투자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3년 만에 자타가 인정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났으며, 투자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50여 건의 매매를 통해 수익을 거두었고, 현재는 11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 등에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하며 ‘부동산 멘토’로서 활동 중이다.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는 이런 저자가 10년간 부동산 투자자로 겪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초보자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이제 막 부동산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에는 부동산 투자서들이 흔히 다루는 ‘대박’ 투자 성공담이나 손쉽게 투자에 성공하는 비법에 관해 말하지 않는다. 저자는 손쉬운 투자는 없다고 일갈한다. 무엇을 시작하던 진지하게 임하고 어느 정도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그에 따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신의 투자경험을 살려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