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스킬에 인생을 쏟아부은 지 25년, 때늦은 최강의 모험담 01권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빈사 상태가 된 소꿉친구, 소라.
그녀를 구할 유일한 수단은 토르가 가진 스킬, <복원>을 끝까지 육성하는 것뿐.
그러나 저레벨에는 전혀 쓸모없는 성능 탓에 고블린 상대로도 고전한다.
그로부터 25년. 토르가 노력 끝에 손에 넣은 것은
대상을 자유롭게 과거 상태로 되돌리는 범용성 발군의 스킬이었다!
원래부터 달인급이었던 감과 경험에 최강의 스킬까지 더해지면서,
그는 마침내 세상에 그 이름을 떨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