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치료가 필요할 땐 이미 늦었다!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면역력 홈케어’삶이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IT,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숨 쉬고 활동해야 하는 일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과 비대면 활성화로 성인, 아이 할 것 없이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아 우울증, 틱장애, 신경성 두통, 수면 장애 등 여러 질환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본적인 힘,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면역력은 아이 몸속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와 각종 균은 물론 정신적인 질환도 예방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에너지를 갖고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소아 한의사가 알려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먹고 자고 싸고 자는 것’이 기초가 되는 ‘면역력 홈케어’를 시작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좋아 소아 진료를 시작했고, 아이들의 성장을 부모와 함께 지켜보며 현재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원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더 많이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길 바라며 강연 및 기사, 칼럼을 통해 많은 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배우고 도전할 생각이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의 건강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부모 스스로의 힘으로 아이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쉬운 홈케어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를,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미리 키워야 하는 이유1장 면역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비대면 시대 질병의 양상이 달라졌다집에 있는데 면역력이 왜 나빠져요?놓친 성장기는 돌아오지 않는다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면역력과 심리적 방어력 둘 다 필요하다2장 집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면역력스스로를 지키는 힘 면역력에 켜진 빨간 신호등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을 줄여라 주치의 같은 부모가 되자 면역력 홈케어를 위한 준비모든 것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3장 식습관 홈케어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차렸던 이유 영양 균형에 맞춰 먹는 방법세 끼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은 피하라언제든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장애 아이 배변은 부모의 숙제4장 성장 홈케어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을까? 알레르기성 질환이 성장 부진을 일으킨다 잠은 성장의 보약이다활동량은 아이 성장의 엔진 바른 자세가 바르게 자라게 한다규칙적인 생활 패턴 만들기눈이 나빠지는 아이들5장 마음 면역력 홈케어우리 아이 지금 우울한 걸까? 미운 일곱 살 지나가는 거 맞죠? 틱장애일까? 비염일까? 산만함일까? ADHD일까?착해서 아픈 아이들 부모와 아이에게도 기질 궁합이 있다내 감정부터 관리하자부록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