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한 글자
정철
백도씨 2014-08-04 교보문고
길게 말하지 마세요, 한 글자면 충분합니다. 먼 옛날, 사람들이 의사소통이라는 것을 처음 시작할 땐 적지 않은 오해와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그때 가장 먼저 이름을 얻은 것은 어떤 것들이었을까?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 가장 가까운 것들부터 이름 지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름은 대부분 한 글자였을 것이다. 꿈, 별, 꽃, 밥, 물, 봄, 집, 나,...
[문학] 감성제곱
이힘찬
티핑포인트 2014-07-30 교보문고
‘사랑’을 사랑하는 남자 이힘찬이 전하는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 카카오스토리 12만 회원의 ‘폭풍 공감’을 얻은 사랑 에세이『감성제곱』. 애틋하고 아련하고 따스한 사랑, 이별, 아픔, 다시 찾은 일상 속 사랑의 흔적, 감성쟁이 이힘찬이 공유하고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갖고 있지만 내어놓지 않은 것들, 느끼고 있지만 숨기고 있는 것들, 말하고...
[문학] 반짝반짝 변주곡
황경신
태일소담 2014-07-28 교보문고
『반짝반짝 변주곡』은 ㄱ에서 ㅎ까지, 언어로 그려낼 수 있는 모든 삶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한다. 예측할 수 없는 삶 속에서 우리는 환희를 맛보기도 하고, 절망에 잠기기도 한다. 삶이 견딜 수 없이 무겁게 느껴지는 그 순간, 어떻게도 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가련한 우리의 마음을 그녀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그리고 이별과 상실의 세계에서 따뜻하...
[문학]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이기진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14-07-25 교보문고
그룹 2NE1의 아빠이자, 서강대학교 교수인 이기진의 ‘딴 짓’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며 거기서 승부수를 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면서 재미나게 살아볼 수도 있다. 서강대학교 이기진 교수는 물리학자로서 매일 연구에 빠져 고리타분하고 단조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지만, 실험실 문을 ...
[문학] 달밤에 그대를 만나리
정목일 저
한국문학방송 2014-07-23 YES24
수필의 길에 들어선 지 40년이 돼온다. 수필집을 낸 것만도 20여 권이다. 세월이 갈수록 수필쓰기가 수월하지 않음을 느낀다. 수필을 쓰지 않으면 심심하다. 내게 수필이 있음이 다행이다 싶다. 수필을 쓸 때가 가장 편안하다.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나의 수필쓰기는 삶에서 스쳐가는 순간의 발견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얻은 순간의 진실한 모습이고 숨결이다...
[문학] 아시아 대평원 - 바람과 생명의 땅
서준
MID 2014-07-21 우리전자책
“늑대만큼 용감한 사람만이 늑대를 볼 수 있고, 늑대보다 용감한 사람만이 늑대를 죽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방송계에서 ‘오지의 PD’라는 별명을 들을 만큼, 방송국 생활 내내 생사를
[문학] 천년의 밥상 -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오한샘
MID 2014-07-21 우리전자책
이제 음식을 먹지 말고, 역사를 먹어라! 세계인이 반한 한국 최초의 맛있는 푸드 스토리텔링! 오천년 한국사를 요리한 30가지 음식 이야기! 조선의 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며
[문학]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고독한 인간에게 건네는 릴케의 격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소울메이트 2014-07-17 우리전자책
고독한 인간에게 건네는 릴케의 격려!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한 시인 지망생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열 통을 모아 출간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가 새롭게 번역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릴케의 사후 192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릴케의 사상이 아름다운 문체로 쓰여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번역된 고전이다. 존재의 근원적...
[문학] 패밀리 집시
다카하시 아유무
에이지이십일 2014-07-11 교보문고
우리 가족은 그렇게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패밀리 집시』는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함께 남극에서 북극까지 방랑하며 남긴 기록과 사진을 엮은 《러브 앤 프리》로 수많은 젊은이에게 짜릿하고 뭉클한 메시지를 선사한 바 있는 다카하시 아유무의 여행 에세이이다. 시간이 흘러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저자는 ‘만약 어떤 꿈이든 이루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라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