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혼자서 본 영화
정희진 저
교양인 2018-03-09 YES24
“이 영화들이 있어 삶을 견딜 수 있었다.”여성학자 정희진이 죽도록 사랑한 영화 28편《혼자서 본 영화》는 한국 페미니즘 담론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여성학자이자 ‘영화광’인 정희진이 20년 동안 꼭꼭 쌓아 둔 영화에 관한 내밀한 기록이다. 저자가 ‘내 인생의 영화들’로 꼽는 28편의 영화가 담겼다. 정희진에게 영화는 기분 전환이나 휴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
[문학]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박인경
빌리버튼 2018-03-07 교보문고
쉴 틈 없는 회사에서의 시간과 숨 돌릴 나만의 시간 사이에 살고 있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우리의 오늘이 무탈하길 바라며”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 때, 이케아에서 산 두껍고
[문학] 홍콩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
최경숙,카이 브룩스 등저/배일우 그림
브릭스 2018-03-05 YES24
첫 번째 시리즈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가활동, 꺼지지 않는 조명과 그 뒤로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 등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문학]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
이영희 저
스윙밴드 2018-03-05 YES24
2015년 2월 첫 책 『어쩌다 어른』을 펴내고 “기자가 쓴 책 같지 않다”는 애매한 호평(?) 속에 에세이스트로 데뷔. “어쩌다보니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어버린” 독자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난 작가 이영희의 두번째 에세이.무려 3년 만이다. 이유는? 오늘 써야 할 기사가 내일로 미뤄지는 게 하루의 가장 큰 축복인 기자라서? 그래도 『어쩌다 ...
[문학]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시미즈 다이키
큰나무 2018-03-05 교보문고
미움받아도 괜찮다. 슬퍼도 괜찮다. 화내도 괜찮다. 그저 구름처럼 나타났다 사라질 뿐. 잊지 않았으면, 살아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일도 잊지 않았으면. 공식 블
[문학]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저/류승경 역
수오서재 2018-03-02 YES24
76세에 시작해 101세까지 그린 그림으로 세계를 감동시킨삶을 사랑한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미국의 국민 화가,?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일명?‘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76세였다.?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
김재식
쌤앤파커스 2018-03-02 교보문고
지금이 사랑하기 가장 좋은 순간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저자 김재식이 3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이야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누적 조회수
[문학] 며느리 사표
영주 저
사이행성 2018-02-28 YES24
‘며느리 사표’를 쓰고 되찾은 ‘진짜 나’의 삶, 기적 같은 대반전이 일어났다!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도 사표를 낼 수 있는데, 왜 며느리 역할은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을까?’‘며느리를 그만둘 수 있는 경우는 이혼하거나 죽거나, 두 가지 방법밖엔 없을까?’ 23년차 주부 ‘영주 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입어온 며느리라는 옷을 이제 ...
[문학]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
신하영
마음세상 2018-02-23 교보문고
별 다를 것 없는 인생 같지만 한때는 치열하게 누군가를 사랑했습니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지만 가만히 지켜보면 참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련이 많아 아픔에 초연
[문학]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한재원 저
북라이프 2018-02-22 YES24
“억지로 먹는 아침밥 같은 일은죽어도 하기 싫어!”37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네이버 포스트 ‘그러니까, 나는’을 책으로 만나다!그동안 나를 재고 가두던타인과의 비교를 그만두기로 했다.서로의 속도를 비교하지 않고서로의 방향을 강요하지 않으며혼자 뒤처진 것 같아 답답해도그래도 괜찮다.나는 그 자체로 안녕하다.묵묵히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남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