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잊을 수 없는 증인 - 40년간 법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연약함과 참됨에 관한 이야기
윤재윤
나무생각 2021-09-09 우리전자책
삶의 본질 깊숙한 곳을 꿰뚫어보는 통찰과 사람을 향한 겸허한 시선에 담긴 위로 사람은 한없이 연약하지만 동시에 참답게 행동할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법이 눈물을 닦아주기는 어렵지만, 눈물의 현장에 있는 것은 틀림없다 유대교 철학자 아브라함 J. 헤셸에 따르면, ‘정의(justice)’는 법, 판결과 같이 곧고 정확하며 합리적인 올바름을 의미하지만...
[문학]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김민태 저
시크릿하우스 2021-09-08 YES24
진짜, 진짜 공기업 퇴사한 걸 후회하지 않았을까?“난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선택한 것뿐”국민연금공단 자발적 퇴사, 창업 후 폭망까지 48시간, 국토대장정 걸어서 땅끝까지 499㎞, 세계여행 458일, 유럽 자전거 일주 2,512㎞남들은 취업을 못해 난리인데 그 힘든 취업, 게다가 공기업을 자발적으로 퇴사했다니? 농담도 적당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시...
[문학] 행복해지려는 관성
김지영 저
필름 2021-08-23 YES24
제아무리 벅찬 하루였대도 마지막에 ‘그래도’로 시작하는 문장을 하나 더하는 일“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행복해지려는 관성』은 2018년 2월부터 ‘동아일보 [2030세상]’에 연재해온 칼럼 중 일부를 선별하고 몇 편의 새 원고를 더해 단행본에 맞도록 수정하여 엮은 책이다. 콘텐츠 마케터이자 작가인 저자는 정제된 매체에 정해진 형식으...
[문학] 아기 판다 푸바오
에버랜드 동물원 글그림
시공주니어 2021-08-20 YES24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를 통해순수한 행복과 기쁨을 누려 보세요! 아기 판다의 이름인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아기 판다 푸바오를 보면 알 수 없는 행복감에 젖어 든다.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 솟구치는 호기심으로 나무 위를 오르는 귀여운 몸짓. 세상을 알아가며 무...
[문학]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김은주 글/워리 라인스 그림
허밍버드 2021-08-19 YES24
유해한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 속에서도 유일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는 식물을 가꿀 수 있다아시아, 유럽 12개국 독자가 사랑한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워리 라인스가 제안하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트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 창밖 미세먼지와 눈에 먼지 같은 사람, 나를 알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뾰족한 말,...
[문학] 마음의 주인
이기주
말글터 2021-08-17 교보문고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 등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산문집.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의 마음은 왜 흔들리는가?’ 누구나 이런
[문학]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태호섭
좋은땅 2021-08-12 우리전자책
- 헷갈리는 마음을 결정하고 생각할 부분은 명확해지도록…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는 ‘괜찮다.’ ‘나만 좀 참으면 모두가 편해진다.’ ‘무조건 오케이.’ 등으로 자신의 생각, 감정을 숨기거나 참는 것은 자신을 서서히 죽이는 행동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다 표현하며 살 수는 없지만 얼굴에 그늘은 생기지 않도록, 그 정...
[문학] 조금 더 느리게 가는 길 - 지금 내게 꼭 필요한 한마디
김정한
레몬북스 2021-08-11 우리전자책
◆ 가끔은 길을 잃는다 해도 좋아 화순 편백숲으로 들어왔다. 휴게소에서 우동 한 그릇을 먹고 정신없이 얘기하다가 양떼 목장으로 빠지는 길을 놓쳐버렸다. 이렇게 목적지를 정해놓고도 길을 잃어 다른 곳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때, 우연히 기분 좋은 발견을 한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화순 편백숲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끈 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는 편백과 삼나...
[문학] 꿈틀꿈틀 마음여행
장선숙
예미 2021-08-11 우리전자책
힘들죠? 그래도 일어나 한 걸음만 떼어봅시다. 한 발짝만 더 걸어봅시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평등하게 사는 사람들과 30년을 함께한 의정부교도소 장선숙 교감이 그림에세이 『꿈틀꿈틀 마음 여행』을 출간했다. 갑작스레 덮친 큰 재앙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예쁜 말과 그림으로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
[문학]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김달
빅피시 2021-07-28 교보문고
70만 독자가 공감한 김달 작가의 신작 에세이 단 하루도 쉽지 않았던 나를 위한 문장들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