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불의 나라 3
박범신 저
마더커뮤니케이션 2014-07-04 YES24
80년대 동아일보 연재물을 묶어낸 소설이다. 주인공 백찬규가 상경하면서 서울에서 만난 ‘있는 놈’, ‘가진 놈’들의 위선과 허상의 가면을 정의감과 순수함으로 벗겨낸다. 군사독재 정권하에서 암울했던 사회에서 제대로 된 소리 한번 표출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기득권 층을 향해 시원하고 곧은 소리를 내는 백찬규를 통해 일종의 정치, 사회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그 당...
[문학] 푸른운하
박경리
마로니에북스 2014-07-04 교보문고
박경리의 『푸른운하』. 진부하고 통속적으로 보일 수 있는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1960년대 초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시각에
[문학]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리안 모리아티
한경비피 2014-07-03 교보문고
마흔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스물아홉으로 돌아간 앨리스!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기억 상실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삶에서 놓치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되찾아가는 중년 여성의 성장소설이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게 되는 가족소설이다. 현실 속에서 잊고 살아왔던 우리의 삶과 결혼생활, 가족에 대해 ...
[문학] 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
나무옆의자 2014-07-01 교보문고
김호연의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찌질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
[문학] 피터팬
제임스 매튜 배리
보물창고 2014-06-30 교보문고
『피터 팬』은 희곡을 바탕으로 한 소설인 만큼 풍부한 비유와 풍자, 섬세한 묘사로 네버랜드에서 펼쳐지는 신 나고 환상적이며 때론 아찔한 모험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그 과
[문학] 예쁘고 빨간 심장을 둘로 잘라버린
안드레아스 프란츠
예문 2014-06-27 교보문고
아름답기에 더욱 섬뜩한 사랑의 세레나데!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소설 『예쁘고 빨간 심장을 둘로 잘라버린』. 독일 소설계에 미스터리 스릴러 붐을 일으킨 저자의 대표작 「뒤랑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흔히 말하는 연쇄살인의 역사, 연쇄살인범들의 전형을 비틀고 있다. 인성을 파괴하는 트라우마와 그것이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이 소설에서 ...
[문학] 다시 살고 싶어
클레어 메스드
베가북스 2014-06-27 교보문고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의 분노! 클레어 메수드의 소설 『다시 살고 싶어』. 초등학교 교사인 노라는 자신의 꿈은 얌전히 접어두고 세속의 의무를 다하는 ‘위층 여자’가 되는 데 평생을 바쳤다. 마흔 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고, 숨죽이며 살아온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 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아이, 아이의 엄마, 그녀의 남편. 노라가 가르치는...
[문학] Death in the Afternoon (오후의 죽음, English Version)
Ernest Hemingway 저
유페이퍼 2014-06-18 YES24
Death in the Afternoon is a non-fiction book written by Ernest Hemingway about the ceremony and traditions of Spanish bullfighting published in 1932. The book provides a look at the history and what H...
[문학] 지킬 박사와 하이드 (한글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더클래식 2014-06-17 YES24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2번째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치밀한 묘사로 온갖 위선을 폭로한 걸작책으로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널리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2번째 작품으로 출간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문학] 어머니 이야기 (한글판)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저
더클래식 2014-06-17 YES24
▶ 내용 소개 특별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세계!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른들의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는 안데르센 동화안데르센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으며 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발견했다. 어린 아이에 대한 안데르센의 절대적 신뢰는 당시 비참했던 유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