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독] 눈물이 마르는 시간
이은정 저
마음서재 2019-11-11 YES24
“내가 작은 행복에 겨워할 때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시골마을 작가가 건네는 묵묵한 위로 그는 한때 우람한 나무만 보면 생각했다. ‘목매달기 참 좋은 나무다….’ 사람들이 나무 밑에서 사진을 찍고 도란도란 점심을 먹을 때, 그는 나무에 매달린 끈을 상상하며 희열에 젖곤 했다. 마지막 남은 끈을 끊어야만 모든 번...
[문학]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
신한슬 저
휴머니스트 2019-11-11 YES24
살기 위해 자발적 PT푸어가 된 신입 기자 신한슬,운동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헬스장, 평등한 운동장을 말하다 ‘욜로’는 가고, 바야흐로 ‘존버’ 정신이 뜨고 있다. 냉혹한 현실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죽자 살자’ 버티면 희망이 온다고, 사회 초년생들은 되뇐다. 어찌 됐든 과로 사회에서 체력은 곧 생존! 하루하루를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근력과 체력 단련...
[문학] 유령해마
문목하 저
아작(디자인콤마) 2019-11-11 YES24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사람들은 그것을 해마라고 불렀다압도적인 데뷔작 《돌이킬 수 있는》 이후 두 번째 장편소설특이점을 넘어선 범용 인공지능 ‘해마’ 이야기. ‘해마’는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가진 여러 개의 인공지능을 한데 담을 수 있는 그릇이자, 사람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대로 자극과 정보를 기억하고 추론하는 범용 인공지능이다. 또한 인간의 손이 닿...
[문학] 이중 연인
전경린 저
나무옆의자 2019-11-05 YES24
마음을 열고 한 사람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동시에 다가온다. 동시성의 법칙은 연애 월드에서 꽤 알려진 징크스이다.파스칼은 말한다. 정념情念은 지나치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사람은 지나친 사랑을 하지 않을 때는 충분히 사랑하지 않은 것이다. ‘정념의 작가’, 혹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의 신작 『이중 연인』이 ...
[문학] 익명의 소녀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공저/이영아 역
인플루엔셜 2019-11-04 YES24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섬뜩하고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비밀을 공유할수록 더 위험해진다!”돈이 필요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그녀를 꿰뚫어 보는 정신과 의사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문과 거짓의 심리 게임전 세계 34개국에서 번역 출간,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끄는 제작사 엠블린파트너스에서 영화화를 확정한 《우리 사이의 그녀》의 작가진이 새로운 소설로 찾...
[문학] 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2019-11-04 YES24
아마존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인생소설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가족의 방문 앞에서 10초쯤 망설여본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는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
[문학] 연애의 언어
성민
지식인하우스 2019-10-30 교보문고
“그 사람 나를 사랑하긴 할까?” 국내 대표 연애 지식 전문가 ‘연애언어TV’의 실전 연애의 모든 것! 사랑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아파본 사람은 안다. 사랑하는 이의 말과
[문학]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이진송 저
다산책방 2019-10-22 YES24
하나둘 등장하는 ‘운동하는 멋진 여성’을 동경하면서도, 막상 운동에 도무지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운동 에세이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헬스클럽, 요가, 커브스, 수영, 승마, 스노보드, 댄스, 스쿼시, 복싱,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복싱, 필라테스 등등, 여러 운동을 전전하며 오랜 세월을 운동 센터 ‘회원님’으로 살아온 작가 이진송의『오늘은...
박정훈 저
내인생의책 2019-10-22 YES24
“단언컨대, 남성차별·남성혐오는 없다”여성혐오와 자기 연민으로 얼룩진 한국 남성 문화를 고백하며페미니즘으로의 연대를 외치다『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은 2018년 양성평등 미디어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가 남성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던 일들이 왜 여성혐오인지 밝히고자 삼 년여 동안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