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제주에 왔고, 제주에 살아요
이윤경,이윤영,이나즈 공저
지식과감성# 2021-01-01 YES24
유치원생 엄마, 초등학생 엄마, 중고등학생 엄마인 세 여자는 제주에 이주해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새로 튼 보금자리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하며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그녀들. 너무 많은 네트워크로 인해 에너지가 금세 소진되기 쉬운 도시에서의 삶과는 달리,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제주의 환경 속에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가슴 벅...
[문학] 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 - 사람과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에게 전하는 위로 산문집
이민혁
레몬북스 2020-12-31 우리전자책
슬픔에서 단 한 걸음, 행복은 이미 내게 와 있었다 사람은 살면서 긴 터널을 걷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모든 행복의 빛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슬픔으로 가득 찬 것 같은 그런 어두운 터널 말이다. 『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의 저자 또한 삶을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로 인해 긴 슬픔의 시간을 보냈다. 그 긴 시간을 지나오며 깨달은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
[문학]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이현아,김다혜,김미주,김설아,김여진,김지민,우서희,이한샘,조시온 공저
카시오페아 2020-12-29 YES24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은 ‘그림책과 창작’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그림책을 통한 자기발견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인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의 운영진 교사들이 함께 모여 쓴 그림책 에세이다. 책 속에는 저자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은 바들, 이를테면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의 중요함, 그 누구도 아닌 나...
[문학]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황세연,김유철,박하익,송시우,조동신,홍성호,공민철,한이,정가일 저
나비클럽 2020-12-24 YES24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 ‘한국추리문학상’추리소설적 완성, 최고의 단편에 수상하는‘황금펜상’역대 수상작들을 한 권으로 읽는 특별판 미국에 ‘에드거상’이 있고 영국에 ‘대거상’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추리문학상’이 있다. 한국추리작가협회에 의해 1985년에 제정되어 35년간 한국 추리문학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특히 2007년에는 단편 부문인 ‘황금...
[문학]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저/최고은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12-14 YES24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가 등장했다!모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시작된 기이한 복수극35년 베스트셀러의 정점,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간!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것도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문학] 네가 매일 실패해도 함께 갈게 - 우울증을 이해하고 견디기 위한 엄마와 딸의 혈투
최지숙
끌레마 2020-12-10 우리전자책
“엄마, 매일 실패해서 미안해.” “네가 매일 실패해도 함께 갈게.” 서로가 최후의 보루이자 안전한 본루인 엄마와 딸, 상대를 보듬고 자신을 돌아보며 적절한 거리를 찾아가는 여정 지숙 씨는 ‘무엇이 우리를 현실에 발 디뎌 살게 하며, 다른 무엇이 우리를 현실 아닌 세계로 사라지게 하는 걸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딸의 우울증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
[문학] 있을 법한 연애소설 - 당신이 반드시 공감할 이야기
조윤성
상상앤미디어 2020-12-01 우리전자책
“ B사감과 러브레터를 처음 읽던 날이 생각납니다. 정확히는 그 소설을 포함하여 17편의 현진건 작품을 묶어놓은 책이었지요. 분명 현대문학의 걸작이라 하여 첫 문장부터 곱씹으며 읽었는데, 유린이라거나 타락자를 읽을 때 쯤에는 낯이 뜨거워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구운몽 역시 저에게 몹시 인상적인 고전문학이었습니다. 아홉명의 선녀와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한 양...
[문학] 회사에서는 아웃싸이더 되기 - 열정 호구되지 않는 퇴사 방지 에세이
여미현
여가 2020-12-01 우리전자책
뭐 이런 회사가 다 있어! 도대체 직원을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회사에서는 불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매일 일어납니다. 나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것같고, 오너 앞에서는 한 마디도 못하는 팀장이 자리에 돌아오면 미친 듯이 결과를 내놓으라며 닦달합니다. 회사는 그런 곳이죠. 내가 다니는 회사만 특별해서 욱하는 마음에 사표를 내던지고 싶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