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날, 그곳에서
이경희 저
안전가옥 2021-01-29 YES24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지금 우리는 모두 함께 행복할지도 모르는데…!엄마 대신 목숨을 구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2045년의 해미에게 시간을 거슬러 2025년의 엄마를 살릴 기회가 주어진다『테세우스의 배』 이경희 작가가 선보이는 처연하고도 뜨거운 타임리프 SF 신작!누구에게나 가정법의 세계가 존재한다. 그 세계에 매몰된 누군가는...
[문학]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저
다연 2021-01-29 YES24
12년 전 갑작스레 잃은 아들,그동안 흘렸던 눈물은 결국 꽃이 되었다! 유난히 예뻐서 기념으로 찍어놓은 아들의 사진이 영정사진이 될 줄이야! 그 누구도 상상이나 했을까. 어린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결국 탤런트 이광기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12년 전 어린 아들을 잃고 죽음만 생각하던 아버지 이광기의 고통 스토리이자, 그 아픔을 딛고 어느새 ‘기부...
[문학] 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
사쿠라이 미나 저/주승현 역
제우미디어 2021-01-26 YES24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당신은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거짓말을 하나요?‘가족’ ‘친구’ ‘연인’ 좋아하는 사람의 거짓말이 보이는 소년,후지쿠라 히지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자신의 능력을 증오하기 때문에.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순진무구한 소녀,후타바 하루카는 거짓말을 한다.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제19회 전격소설...
[문학] 나는 너에게 10년 치의 『 』을 전하고 싶어
아마노 아타루 저/구자용 역
제우미디어 2021-01-26 YES24
그녀의 비밀이 풀렸을 때, 눈물이 흐른다!2017 비즈로그문고x 카쿠요무 연애소설 콘테스트 수상작!나와 함께했고, 사랑했던 3년의 시간을 불의의 사고로 모두 잃어버린 나의 연인, 미츠루.동거까지 약속한 사이였지만 이제 미츠루는 나의 존재를 모르게 되었다.그녀는 가족에게 연애를 비밀로 했기에 그녀에게 나는 완전한 타인.하지만 나는 3년의 되감겨버린 시간을 딛...
[문학]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흐름출판 2021-01-18 교보문고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
[문학] 또, 먹어버렸습니다
김윤아
다른 2021-01-08 교보문고
★★★★★ 이다혜 〈씨네21〉 기자 추천 “나를 잘 달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고, 먹는 일은 매일의 과업입니다. 살아 있는 한 멈출 도리가 없는.”
[문학] 스물일곱은 원래 이런 건가요?
오소영 저
마음세상 2021-01-06 YES24
아직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면20~30대, 우리는 청춘이라고 쓰고 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을 갖는다고 해서 그런지 나의 20대도 벌써 끝나간다. 허무함에 내가 무엇을 했을까 자책하기도 했다. 20대는 나에 대해 한 걸음씩 알아가는 시기라고 다들 말했지만, 점점 잃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 방황하면 할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점...
[문학] 둘이서 살아간다는 것
사쿠라기 시노 저/이정민 역
몽실북스 2021-01-05 YES24
타인이 만들어 가는 사랑의 모양을 목격하듯 만나고 오늘의 파도를 넘는다.사쿠라기 시노가 그려 내는 사랑, 가족, 행복!아버지가 운영하는 러브호텔에서 열다섯 살부터 객실청소를 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결말부터 읽는 것처럼 느닷없이 남녀의 마지막 종착점을 목격해’ 버린 사람이 있다. 그런 경험들이 오랜 세월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었다. 이런 사람이 시간을 들여 ...
[문학] 정선을 가다 - 자연도 세월을 품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김서연
리즈앤북 2021-01-04 우리전자책
감성의 언어로 사람의 마음을 정선으로 움직이게 한다. “지난 4년 정선을 넘나들었다.” 글머리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문을 연다. 안개와 구름이 휘감던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 정선의 길을 걷고 또 걸었던 한 편의 이야기. 정선의 풍경과 그곳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산골의 풍경들이 단풍으로 물든 가을 나무들처럼 시작되는 정...
[문학] 소소한 날들에게 건넴
최정수 저
지식과감성# 2021-01-02 YES24
어제도 별일 없던 날들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니 내일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하루하루가 겹쳐지면 일상이라는 두꺼운 책이 되겠지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제본되지 못하고 낱장으로 뜯겨져 잊히는
유난히 더 소소한 날이 있을 겁니다.
그 소소한 낱장도 일상의 일부이기에 소중히 집어 엮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