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탈리아 와인에 빠지다
진원재
e퍼플 2022-01-14 우리전자책
그동안 와인은 몰랐다. 종종 가족 모임에서 와인을 마셨지만 그다지 즐기진 않았다.그냥 포도로 만든 술이구나 정도였다. 와인은 프랑스, 칠레 산이 대부분이고, 여러 사람들 모였을 때 분위기 살리는 반주 정도로만 생각했다. 소주와 맥주를 즐겨 마시던 나는 취하는 것도 아닌 이 술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없었다.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책을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옆에...
[문학] 일월산
김봉훈
e퍼플 2022-01-14 우리전자책
사람으로 태어나 한 생을 살았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다. 북서풍의 골짜기는 문예지에 장편소설로 연재한 글을 중심을 집필한 것이다.인간은 태어나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우는 방법을 배운다. 그럼 제일 마지막에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그 동안 많은 것을 듣고 보고 경험했다. 북서풍의 골짜기는 일월산편과 북서풍편으로 나눠 집필 되었다. 일월산편은 한...
[문학]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최진영
한겨레출판사 2022-01-14 교보문고
■ 줄거리 ‘이년’, ‘저년’ 혹은 ‘언나’라고 불리는 소녀가 있다. 거듭되는 아빠의 폭력과 엄마의 가출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부모는 진짜 부모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진짜엄마를 찾
[문학] 2035 SF 미스터리
천선란
나비클럽 2022-01-14 교보문고
코로나 종식 이후의 세상 2035년 근미래를 장르적 상상으로 탐구하다 시대의 최전선에서 인류의 미래를 고뇌하는 장르인 SF와 인간성의 심연을 탐구하는 미스터리가 만났다. 코로나
[문학] 삶의 정원 거닐며
김현찬
문학관 2022-01-13 우리전자책
나무와 풀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 향기 없는 꽃도 아름답다.이름 없는 꽃도 많고 기이한 모습의 작은 꽃도 같은 모양 없이비슷한 종속으로 어울려 산다. 벌 나비 곤충도 연관된 꽃과 식물이 있다. 동물도 이롭고 해로운 식물을 가려내며 이용한다.살아있는 건 서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옛날 동화처럼 대화도 가능한 세상, 요샌 반려하는 동물- 개나 말, 앵무새, ...
조주희
북스타 2022-01-12 우리전자책
무라카미 하루키를 처음 본 것은 2017년 4월 27일 신주쿠에서였다. 그날은 그의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전작업』 출간을 기념하는 토크 이벤트가 진행된 날이었고 운 좋게 15:1의 경쟁률을 뚫고 관람객으로 당첨되었기 때문이다. 지정석 자리가 무대 왼쪽이라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먼발치에서나마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그의 등장을 기...
[문학] 위스퍼맨
알렉스 노스
흐름출판 2022-01-12 교보문고
◆ 〈어벤저스〉 루소 형제 영화화! ◆ 전세계 23개국 번역 출간! ◆ 〈선데이타임즈〉 소설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5년 전 그 마을에는 아이들만을
[문학] 나는 수면제를 끊었습니다
정윤주 저
시크릿하우스 2022-01-11 YES24
‘수면제를 끊기가 죽을 만큼 힘들다는 걸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7년간 먹은 수면제를 끊기 위해 몸부림쳤던 1년의 기록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폐했던 불면의 시절에 알게 된 수면제는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살게 해준 고마운 존재였다. 수면제로 인해 먹고, 자고, 일상생활을 하고, 일하며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약을 끊으면 다시 잠을 못 자고 힘들어질...
[문학] 조각상 살인사건
다니엘 콜
북플라자 2022-01-03 교보문고
두 팔을 잘라 비너스 조각상처럼 만든 시신이 발견됐다! 아름다운 조각상들을 닮은 섬뜩한 모습의 시체들!! 1989년 2월, 런던의 한 공원에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과
[문학] 헌책방 기담 수집가
윤성근 저
프시케의숲 2022-01-03 YES24
사연 있는 책을 찾아드립니다 수수료는 당신 삶의 이야기!감동과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실화 29편 “나는 벌써 속편을 기다린다”_장강명 소설가누군가 홀로 어둑어둑한 책방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그가 머뭇거리며 주인과 인사하고, 둘은 서로 가만히 마주 앉는다. 주인이 수첩을 펼치며 어떤 책을 찾고 있는지 묻는다. 손님은 서지사항을 말해주며 이미 오래전에 절판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