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당신은 지루함이 필요하다
마크 A. 호킨스 저/서지민 역/박찬국 해제
틈새책방 2018-01-19 YES24
지루함을 활용하면, 인생이 달라진다우리는 왜 주말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숨 가쁘게 보낼까? 왜 퇴근 후에 맥주를 마시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가? 막상 기다리던 주말이 됐을 때 아무런 약속이 없으면 왜 허전하고 불안할까?정답은 지루함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지루함을 느낀다. 이런 지루함을 채워 넣기 위해 쉴 새 없이 부산하게 움직이거...
[인문/사회]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마이클 해리스 저/김병화 역
어크로스 2018-01-18 YES24
이 책은 초연결 시대에 홀로 있음의 가치를 발견해내려는 집요한 탐구의 산물이다. 저자는 심리학·사회학·뇌과학·인지과학·IT·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진행한 인터뷰와 각종 심리학 실험 사례를 폭넓게 조사하여 우리 시대 잃어버린 고독의 가치를 탐사한다. 제대로 홀로 있으려면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저자 자신의...
[인문/사회] 수학자의 공부
오카 기요시
사람과나무사이 2018-01-17 교보문고
‘공부의 본질’에 대한 천재 수학자의 대답!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천재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수학자의 공부』. 천재 수학자의 학문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인문/사회] 세상이 어떻게 보이세요?
엄정순
샘터(샘터사) 2018-01-17 교보문고
다음 세대가 묻다 “보는 것에도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가요?” 엄정순이 답하다 “나와 다름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낄 때 더 많은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보는 것
[인문/사회] 지적 생산의 기술 - 이와나미 023
우메사오 다다오 저/김욱 역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2018-01-15 YES24
지적 생산이란, 생각을 통해 지적인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다. 지식정보사회인 오늘날, 수많은 분야에서 지적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보의 생산보다는 소비에 익숙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연구자로서 스스로 고안하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터득한 여러 연구 비법의 정수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이는...
[인문/사회]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채사장 저
웨일북 2018-01-12 YES24
이상한 일이다. 우리는 왜 실체도 없는 타인에게, 세계에 가닿을 수 없으면서이토록 갈구하는가? 사람도, 세상도 녹록지 않은 당신에게 전하는작가 채사장의 고백과 응답 “나는 타인과의 관계가 어렵다. 나는 내가 외부의 타인에게 닿을 수 있는지를 의심한다” 작가는 고백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지만 그들과의 관계가 어렵고 두렵다고. “관계의 아...
[인문/사회] 말이 칼이 될 때
홍성수 저
어크로스 2018-01-11 YES24
“혐오할 자유는 없다” 한국 사회 대표적 진보 법학자 홍성수혐오 시대, 공존을 위한 시민의 교양을 이야기하다『말이 칼이 될 때』는 법학자 홍성수 교수가 혐오사회를 조망하고 적대적이고 폭력적인 혐오의 문화를 변화시킬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연구하고, 젊은 감각으로 한국 사회의 이슈를 다뤄온 저자는 혐오와 차별의 현실에 무감각한...
[인문/사회] 읽기의 말들
박총 저
유유 2018-01-11 YES24
우주삼라만상이 책이다-나는 책을 읽는다읽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바로 그 책만이 아니라 사람책, 자연책, 인생책 세상 모든 것을 책 삼아 읽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읽는, ‘읽기’라는 행위가 삶을 이루고 이끌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람. 이 책의 저자가 그렇습니다.물론 시작점은 책이지요.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일찍이 일만...
[인문/사회] IMF 키즈의 생애
안은별 저
코난북스 2018-01-11 YES24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하며 단정한 문체와 깊이 있는 시선이 담긴 글들을 선보인 바 있는 안은별의 인터뷰집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십대를 보낸 이들 일곱 명의 삶의 이야기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통과해온 환란의 시대가 과연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를 보여준다. 또 불안을 극복할 수 없음을 알기에 그것을 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