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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쓴소리, 절대 혼자 살지 마라 - 누구나 알고 싶은 행복한 결혼의 비밀

스님의 쓴소리, 절대 혼자 살지 마라 - 누구나 알고 싶은 행복한 결혼의 비밀

저자
혜철
출판사
마젠타
출판일
2013-07-01
등록일
2015-01-05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4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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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200쌍을 결혼시킨 이 시대 진정한 커플 멘토,
혜철 스님의 쓴 소리!
절대 혼자 살지 마라!
무려 1,2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서 진정한 커플 멘토라고 불리는 스님은 결혼하지 못한 선남선녀를 안타깝고 여기며, 인연 맺어주기를 본인의 업이자, 시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30대 중반에 출가하여 수행자의 삶을 살던 스님, 그러다 우연히 결혼 못한 남녀의 사연을 듣고 이런 저런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다보니 어느덧 수행의 업이 되어버렸다.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2005년부터 인터넷 카페 ‘따뜻한 만남’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만남법회를 열어왔다.
“좋은 인연은 서로의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결혼은 인생 대역전이 아닙니다. 결혼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통과 아픔까지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명적인 만남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믿음이 전제되고 작은 것 하나까지 공유할 때 사랑은 더 공고해집니다.
선남선녀의 따뜻한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연기법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는 이들을 하나 둘 만나게 해준 것이 점점 범위가 커졌습니다. 인연을 못 만난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을 이어주는 일이 나의 업이자, 시대의 업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 어떻게 좋은 인연을 맺고 결혼해야 할까 ■
처음에 스님은 아주 단순하게 결혼 못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려고 시작했으나,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사찰을 개방하고 종교의 벽을 허물자 점점 일요일이면 인연을 찾는 청춘남녀가 모여들었다. 그러면서 점점 일이 커져갔다. 그만큼 자기 짝을 만나려는 의지들이 강한 것이다.
부부의 연은 1겁의 연인데 1겁이란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져서 바위를 뚫을 때까지 걸리는 무한대의 시간이니, 그만큼 소중하다. 그러기에 스님은 청춘 남녀를 만나면 평생의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너무 쉽게 상대방을 판단하지 말고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살펴보라고 권유해왔다.
좋은 인연은 서로의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결혼은 인생 대역전이
아니다. 결혼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통과 아픔까지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명적인 만남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렇게 믿음이 전제되고 작은 것 하나까지 공유할 때 사랑은 더 공고해진다.
최고의 배우자를 기다리며 60평생을 살아온 할아버지가 그해 자신의 이상형인 여성을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껏 찾아온 이상형이 당신이니 청혼을 받아달라고
청했더니 그 할머니는 단박에 거절하며 그 할아버지에게 “당신의 이상형은 나지만 나의 이상형은 당신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스님은 평소에 이상형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이상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라고 미혼남녀에게 권해준다.
■ 결혼이 비즈니스인가 ■
누구나 사랑이란 말을 좋아한다. 그런데 사랑을 조건이라는 안경을 끼고 보는 이가 많으니, 사랑이 왔다가도 저만치 달아나는 것이다. 사랑이란 신기루 같은 것이다. 또한 사랑은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사랑의 무게는 영혼의 무게라서 측정할 수도 없다. 그 귀한 것을 어찌 가벼운 마음으로, 정성도 들이지 않고 얻으려 한다.
“결혼은 계약이며 조건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술 더 떠서 “결혼은 비즈니스다 ”라는 말도 있다. 결혼 조건이 하나 둘씩 늘어나게 되자, 급기야 이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그것도 신세대에게는 어울리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비즈니스적인 접근 보다는 여자와 남자, 즉 음과 양이 만나서, 서로의 가슴에 울려 퍼지는 주파수를 감지하고, 그렇게 전달된 감정을 맞잡고 영혼의 문을 열고 들어가 봐야 한다.
그러면 사랑의 빛이 보이고, 그 사람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계산해도 안보이던 것들이 가슴으로 느끼다보면 확실하게 다가온다. 내가 과연 무얼 원하는지를. 그렇게 하다보면 그토록 원했던 사랑의 반려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제 영혼의 문을 열어 상대방을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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