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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집값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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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집값의 경제학

저자
조시 라이언-콜린스,토비 로이드,로리 맥팔렌 공저/김아영 역
출판사
사이
출판일
2017-11-09
등록일
2018-01-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8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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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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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거 자본주의 시대, 부러진 주택 사다리!
이제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은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 소유 여부〉다”

영국의 경제재단인 〈New Economics Foundation〉 소속 경제학자 3명이 땅과 집값 그리고 부동산의 소유 여부가 우리 삶의 불평등과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과 그 해결책을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다각도로 분석, 제시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류 경제학에서 무시해온 〈주택지로서 땅이 경제에서 해온 역할〉에 주목하면서 20세기 이후 선진국에서 〈집값 상승의 81퍼센트는 주거용지의 가치상승〉에 있으며,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한 것도 개인의 능력이나 생산성 혹은 저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값 상승〉에 있음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 우리 삶의 모든 불평등의 출발점은 개인의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의 소유 여부〉, 그로 인한 〈주택자산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주택자산은 〈금융자산, 국민소득보다도 더 빨리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주택이 가장 큰 자본이득을 일으키는 〈주거 자본주의 시대residential capitalism〉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 전반부에서 땅이 어떻게 개인의 재산이 될 수 있었는지를 토지소유권의 등장과 사유재산제의 개념과 결부시켜 간단히 설명한 후 〈땅의 경제적 용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주택지로서의 땅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면서 20세기 이후 땅이 집값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무런 노력과 투자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 떠보니 갑부가 될 수도 있는 〈지대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지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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