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파사르의 주방
20년간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아온 파리에 있는 식당 라르페주의 마스터셰프이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음식을 만들어내는 천재 셰프 알랭 파사르에 대한 일러스트북.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두 번의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만화가 크리스토프 블랭은 3년에 걸쳐 알랭 파사르의 주방과 농장, 주위 사람을 관찰하며 이 작품을 완성했다.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는 그림은 라르페주의 독창적인 음식과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알랭 파사르의 인간적인 면모, 요리를 하는 과정 등을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