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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와인과 페어링
- 저자
- 임승수 저
- 출판사
- 수오서재
- 출판일
- 2025-01-31
- 등록일
- 2025-04-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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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와인은 음식과의 만남을 통해 비로소 완전체가 된다.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으로 와인 초심자에서 애호가까지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임승수 작가가 이번에는 완벽한 페어링을 향한 진심과 욕망을 담은 좌충우돌 분투기 《와인과 페어링》으로 돌아왔다. 배달의 민족인 한국 사람들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들, 우리 식생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음식들과 ‘물 건너온’ 와인의 페어링을 신나게 시도한다. 책에 담긴 페어링들은 ‘레드에는 고기, 화이트에는 회’라는 낡은 조합을 와장창 깨뜨린다. 애호박전, 낙지볶음, 삼겹살, 소곱창, 차례 음식 등, 가장 한국다운 음식을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조합한다. “새로운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시도할 생각에” 매번 설레고만 마는 작가가 써 내려간 《와인과 페어링》, 넘치는 읽는 맛과 출렁이는 와인 맛으로 당신의 침샘을 자극하는 페어링 에세이의 탄생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페어링이라는 순간의 미학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한 여정
술과 고기가 보여준 미각의 절경
저렴한 와인을 대하는 태도
한정된 기회에서 최선의 결과를
막잔이 제일 좋았어
지금 이 순간의 황홀한 한 끼
방구석 유럽 챔피언스 리그
맛 좋은 피노 누아를 계속 즐길 방법
추워도 마시고, 더워도 마시고!
맨땅에 헤딩하며 깨달은 것들
2부 와인 애호가의 통장은 소중하다
음식과 와인이 만났을 때
와인 생활의 대전환기
손에 꼽을 정도의 최고의 궁합
명절에 반주가 필요한 순간
비명으로 시작된 충격적인 그 맛
특별한 와인을 원한다면
단맛의 조합이 질리지 않는 이유
코르크로 막힌 병 안의 시간
1만 원대 와인의 완투승
찌꺼기와 대용품의 더할 나위 없는 조화
3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는 행복
망하면 다 챗지피티 탓이다
행복으로 채운 포만감
어울리는 와인을 상상하는 즐거움
모임의 진정한 목적
동상이몽, 각자도생
단맛만 가득한 삶이 어디에 있겠는가만
바늘에는 실, 고기에는 와인
가족이란 그런 것이다
무지성이라는 사랑
이렇게 와인을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