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 - 매일 흔들리는 나와 잘 지내고 싶습니다
김희성
애플북스 2020-10-06 우리전자책
서른이 지나면 ‘막연한 환상’ 대신 ‘괜찮은 현실’이 온다 두 번째 질풍노도 시기가 찾아온 것일까? 서른 초반, 저자에게 이상한 일이 생긴다. 행복 대신 어두운 그림자가 저자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 뚜렷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불행’이란 감정은 초조함으로까지 번진다. 하지만 이 과정이야말로 비로소 진짜 ‘나’를 들여다보며 겪는 자아 성찰의 시간이다. 이...
[문학]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추혜인 저
심플라이프 2020-10-05 YES24
여성주의 의료 실천가, 동네 주치의의 명랑 뭉클 에세이 여자, 페미니스트, 동네 의사로 일궈온 20년의 아름다운 여정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여성주의 병원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의원)의 의사 추혜인 원장의 에세이 이 출간됐다. 건축학도를 꿈꾸다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증언해줄 의사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진로를 바...
[문학] [단독] 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저
북로망스 2020-09-21 YES24
당신이 붙잡아야 할 소중함에 대한 모든 것. 『안녕, 소중한 사람』은 익숙함 뒤에 가려진 삶의 진정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우는 책이다. 정한경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언어로 써내려간 이야기 한 편 한 편은 우리 곁에 머물렀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감정의 여운은 오래 남아, 책을 덮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때의 당신을, 그때의 나를, 그때의 우리를....
[문학] 고집쟁이 작가 루이자
코닐리아 메그스
윌북 2020-09-20 교보문고
★뉴베리 상 수상작 (1934년)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전기로 〈작은 아씨들〉의 탄생을 볼 수 있는 수작이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그해 최고의 아동문학 작품
[문학]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싶어
호사 저
허밍버드 2020-09-07 YES24
“오늘 하루도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자.”조금 더 가뿐한 오늘을 위한 맑은 응원!경쾌하고 산뜻하게, 힘을 빼고 유연하게 하루하루를 가꾸는 법 가끔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숨 쉴 틈 없이 바쁜데 뭐 하나 나아지는 게 없을 때. 아등바등 살아도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제대로 이룬 것 하나 없는 내 인생이 실패한 건 아닌가 생각이 ...
[문학] 아빠와 50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이유진
예미 2020-09-03 우리전자책
네 자매의 둘째 딸, 70년생 이유진 이 책은 1970년생 저자 이유진의 50여 년의 삶을 일별하며 시작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간략히 돌아보며 늘 벗어나고자 했다고 언제나 자유로운 삶을 꿈꿔왔다고 고백한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삶의 여러 순간들을 추억한다. 주위 어디를 가든 아버지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
[문학] 아빠 잠깐 병원 다녀올게 - 어느 위암 환자의 슬기로운 투병생활
김성탁
좋은땅 2020-09-03 우리전자책
- 젊은 아빠의 슬기로운 암 극복기 한 아이의 따뜻한 아빠이자 가장이었던 저자는 39세에 암 판정을 받았다. 사회생활에 열정을 쏟으며 일하고 있었고, 주말 부부의 삶을 청산하고 가족과 함께 사는 행복감을 느낄 때였다. 어느 정도 안정화된 일상을 무너뜨린 것은 암이었다. 누구보다 건강하다고 자신하던 삼십 대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암이 그를 찾아온 것이다...
[문학] 돌아갈 집이 있다 - 집은 돌아갈 곳이고 가족이고 그리움이다
지유라
메이트북스 2020-09-02 우리전자책
집은 돌아갈 곳이고 돌아갈 가족이고 그리움이다! 집 그림을 그리며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작가는 독자들 또한 집 그림을 보며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길 희망한다. 그간 그린 집에는 추억 속 행복한 ‘나’가 있다. 집에서 미술학원까지 가는 길, 그 길 위에 있던 집, 빨간 돼지 저금통이 매달린 문방구, 하얀 수증기를 뿜어내던 만둣집, 소보루빵 굽는 냄...
[문학] 마음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라면 - 살면서 누구나 고민하는 인생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
이근후
(주)샘터사 2020-09-02 우리전자책
“오늘, 당신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이근후×이서원에게 직접 상담받는 듯한 생생한 조언 살다 보면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있다. 하지만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볼 곳이 없어,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정신과나 상담소를 찾아가기에는 두렵기도 하고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전문가에게 실제로...
[문학]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 할 일은 끝이 없고, 삶은 복잡할 때
에린남
상상출판 2020-09-01 우리전자책
결국 나는 진지한 태도로 ‘집안일하지 않을 방법’을 찾았고, 오랜 고민 끝에 결론을 냈다. ‘집안일을 안 하면 된다! ’ 너무도 간단명료 하고 확실했지만, 실현 불가능한 일이었다. 집안일을 대신해줄 누군가를 고용하는 일도, 집안일을 모른 체하고 지내는 것도 지금 상황에서는 불가능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집안일을 싫어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