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우리는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힘겨운 세상살이 속에서 말만큼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다. 이채 시인은 바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쉬운 문장들을 독자에 마음에 점자처럼 펼침으로써 읽은 이 스...
이미 뜨거운 것들 - 최영미 시집
추천의 글 “살았다/사랑했다/썼다”(「2009년의 묘비명」). 최영미의 시는 단순 명쾌하다. 그래서 “붕괴 직전의 예민한 신경을 끌고/시장에 나가 장사꾼들과 흥정한다”(「계약」)거나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나는 울었다”(「옛날 ...
사랑의 물리학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첫사랑이었다.―「사랑의 물리학」 중에서진솔하고 따뜻한 ‘바보의 사랑법’ 종합 베스트셀러 1위tvN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주고받은 김인육 시인의 시 「사랑의 물리...
[문학] 천년의 향기
임영모
한누리미디어 2010-06-04 우리전자책
마르지 않는 샘 만나는 사람마다 성스러운 흔적을 남기며 이 땅에 살고 있는 인연의 관계를 잘 조화한다. 만나고 또 만나도 줄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은 채 오늘도
[문학] 은행나무 낙엽길
이기호
한누리미디어 2010-04-26 우리전자책
소걸음 어리석고 고지식하게 보이지만 순박하기만 하다 그저 그저 주인의 명령 따라 늘 순종하며 묵묵히 일을 한다 느릿느릿 걸어갈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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