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여자의 일생
모파상
마이디팟 2014-03-11 교보문고
잔느는 첫사랑의 그리운 추억이 가슴에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끝나 버린 줄리앙에 대한 애정이 다시 싹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잔느의 온몸이 미풍에 어루만져지고 봄의 향기가 배어 보이지 않는 그 어떤 부드러운 부름에 끌린 듯 마음이 부푸는 것이었다. 잔느는 홀로 따뜻한 햇볕을 쬐며 막연하고 평온한 느낌과 기쁨에 마음껏 잠겼다. - ‘여자의 일생’ 본문...
나카니시 이노스케
현인 2014-03-10 교보문고
『붉은 흙에 싹트는 것』은 저자가 평양에 머물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일본의 식민지배 전에는 비교적 유복한 삶을 살았던 토착민 김기호가 총독부의 강제 토지매입과 우리 풍습에 대한 몰이해로, 목숨까지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 과정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 마키시마 규키치를 통해서는 조선의 민초들에 대한 이해...
[문학]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 로빈 슬로언 장편소설
로빈 슬로언
노블마인 2014-03-10 우리전자책
《페넘브라의 24시 서점》저자인 로빈 슬로언은 140자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매체인 트위터 회사의 매니저로 일하던 2008년, 한 줄의 트위터를 읽고 원고지 1400매에 달하는 장편 소설을 구상했다. 문제의 트윗은 이런, 방금 24시간 도서 반환통(book drop)을 24시간 서점(book shop)으로 잘못 읽었네 라는 문구였다. 그는 현재 자...
[문학]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
마이디팟 2014-02-25 교보문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거든요. 가령 누가 훔쳤다고 합시다. 그야말로 쌈짓돈이 주머닛돈이고, 주머닛돈이 쌈짓돈이 아닙니까? (낮은 소리로) 여기 바텐더만 해도 그렇죠. 주인은 금전 등록기에 구멍이나 안 뚫렸나 해서 눈이 시뻘겋죠. 그 속에 쨍그랑 집어넣으면 우리 손엔 안 돌아옵니다.’ -본문 중에서-
[문학] 빨간 리본
헨닝 망켈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14-02-21 교보문고
빨간 리본을 둘러싼 교활한 살인자의 행각이 비밀을 벗는다!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의 소설 『빨간 리본』. 노예제도와 식민주의가 성행하던 1863년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6년을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이다. 차디찬 쓸쓸함의 상징인 스웨덴과 무시무시한 경제성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심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
[문학]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문예세계문학선 114)
조라 닐 허스턴
문예출판사 2014-02-20 교보문고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에 나타나는 두드러진 표현적 특징은 흑인 방언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작가 허스틴은 인류학과 민속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면서 흑인의 민속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다. 그로 인해 흑인들이 본래 사용하던 언어를 왜곡하거나 흉내 내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 작품 속에 불러올 수 있었다. 게...
[문학] 헤르만 헤세 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보물창고 2014-02-20 교보문고
신비롭고 경이로운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진실과 마주하다!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독일 문학의 거장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인 동화 16편을 담은 『헤르만 헤세 환상동화집』. 여동생을
[문학] 노예 12년(펭귄클래식 139)
솔로몬 노섭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14-02-11 교보문고
자유인의 삶과 노예의 삶 모두를 겪은 작가 솔로몬 노섭이 들려주는 흑인 노예의 삶! 솔로몬 노섭의 소설 『노예 12년』.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840년대 노예 제도가 횡행하던 미국의 남부를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에 대한 참혹한 기록을 담고 있다. 자유로울 권리, 인간답게 살 권리를 포기하지 않...
[문학] 그림형제 민담. 1
그림 형제
비꽃 2014-02-06 교보문고
착한번역 고전명작 시리즈. 좋은 작품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으니 지하철이나 기차에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