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4월의 공기
최순결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14-03-12 교보문고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보내는 청춘의 안부! 최순결의 장편소설 『4월의 공기』.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듯 이미 명망 높은 문예지를 통해 정식 등단 후 유명 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가 ‘최순결’이라는 위장된 이름으로 발표한 소설이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타자와 본질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것을 방해하는 제도적 구속을 허용하...
[문학] 자살클럽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까만양 2014-03-12 교보문고
신선하고 놀라운 사건들로 가득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모험추리소설! 1878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런던매거진》에 연재된 단편소설 3편으로 구성된 중편소설 『자살클럽』은 스티븐슨 특유의 기질과 문체를 유감없이 예증하는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살클럽』은 스티븐슨 특유의 기질과 문체, 그의 내밀한 정신과 모험적 체험들, 향후 그가 창작할 작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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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이동영 저
더플래닛 2014-03-12 YES24
나를 잊지 말아요하는 노래가 많이 있다. 대개는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을 두고 읊조리는 이별 노래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를 잃지 말아요라고 노래한다. 누구나 겪는다. 나만 아프고 힘든 순간을. 가까이 누군가 있어도 세상에 나만 혼자라는 무기력함을 떨쳐내지 못할 때가 불청객처럼 찾아온다. 그때, 자신만은 잃지 말고 붙잡아야 한다. 상황에 휩싸여 있을 때...
[문학] 여자의 일생
모파상
마이디팟 2014-03-11 교보문고
잔느는 첫사랑의 그리운 추억이 가슴에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끝나 버린 줄리앙에 대한 애정이 다시 싹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잔느의 온몸이 미풍에 어루만져지고 봄의 향기가 배어 보이지 않는 그 어떤 부드러운 부름에 끌린 듯 마음이 부푸는 것이었다. 잔느는 홀로 따뜻한 햇볕을 쬐며 막연하고 평온한 느낌과 기쁨에 마음껏 잠겼다. - ‘여자의 일생’ 본문...
[문학]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 영혼이 쉴 수 있는 곳을 가꾸다
헤르만 헤세
웅진지식하우스 2014-03-11 우리전자책
유리알 같은 인간의 마음이 유일하게 안심할 수 있는 곳에서 보내는 시간들 전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 헤르만 헤세 그는 자신을 치유하는 힘을 어떻게 가꾸웠는가 “이곳에 있으면 무엇이 화려하고 과장되고 오만한 것인지, 무엇이 즐거우면서 신선하며, 창조적인지 분명하게 알게 된다.” 한 번도 자연을 가까이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마음이 힘들 때면 생전 찾지 않...
[문학] 오즈의 의류 수거함
유영민
자음과모음 2014-03-11 교보문고
외롭고 슬픈 소외된 사람들의 밤을 그리다!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즈의 의류 수거함』. 서울의 ‘밤의 세계’를 배경으로 기존 청소년문학의 한정된 학교, 학원,
[문학] 불현듯 사랑한다는 것
김희윤
마음세상 2014-03-10 교보문고
『불현듯 사랑한다는 것』은 김희윤 소설이다. 누구나 사랑을 겪어본 적이 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사랑에 대한 갈망과 애착, 후회, 애증 등 갖가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난 인간만이 사랑을 잃은 뒤에야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 집착과 미련으로 점철된 젊은 날 떠나간 이를 잡을 수조차 없어 후회하는 이들의 정서를 공감하고 위로해줄 수 없을까하는...
[문학] 어떤 하루
신준모
프롬북스 2014-03-10 교보문고
한 줌의 용기가 되어주는 문장들! 『신준모의 성공연구소: 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은 SNS에서 매일 올린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페이스북 인싸이트 글분야 1위, 매주 250만 명이 읽고 있는 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책의 글들은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뼈아픈 충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하루하루를 채워...
나카니시 이노스케
현인 2014-03-10 교보문고
『붉은 흙에 싹트는 것』은 저자가 평양에 머물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일본의 식민지배 전에는 비교적 유복한 삶을 살았던 토착민 김기호가 총독부의 강제 토지매입과 우리 풍습에 대한 몰이해로, 목숨까지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 과정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 마키시마 규키치를 통해서는 조선의 민초들에 대한 이해...
[문학]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 로빈 슬로언 장편소설
로빈 슬로언
노블마인 2014-03-10 우리전자책
《페넘브라의 24시 서점》저자인 로빈 슬로언은 140자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매체인 트위터 회사의 매니저로 일하던 2008년, 한 줄의 트위터를 읽고 원고지 1400매에 달하는 장편 소설을 구상했다. 문제의 트윗은 이런, 방금 24시간 도서 반환통(book drop)을 24시간 서점(book shop)으로 잘못 읽었네 라는 문구였다. 그는 현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