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불현듯 사랑한다는 것
김희윤
마음세상 2014-03-10 교보문고
『불현듯 사랑한다는 것』은 김희윤 소설이다. 누구나 사랑을 겪어본 적이 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사랑에 대한 갈망과 애착, 후회, 애증 등 갖가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난 인간만이 사랑을 잃은 뒤에야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 집착과 미련으로 점철된 젊은 날 떠나간 이를 잡을 수조차 없어 후회하는 이들의 정서를 공감하고 위로해줄 수 없을까하는...
[문학] 어떤 하루
신준모
프롬북스 2014-03-10 교보문고
한 줌의 용기가 되어주는 문장들! 『신준모의 성공연구소: 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은 SNS에서 매일 올린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페이스북 인싸이트 글분야 1위, 매주 250만 명이 읽고 있는 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책의 글들은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뼈아픈 충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하루하루를 채워...
나카니시 이노스케
현인 2014-03-10 교보문고
『붉은 흙에 싹트는 것』은 저자가 평양에 머물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일본의 식민지배 전에는 비교적 유복한 삶을 살았던 토착민 김기호가 총독부의 강제 토지매입과 우리 풍습에 대한 몰이해로, 목숨까지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 과정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 마키시마 규키치를 통해서는 조선의 민초들에 대한 이해...
[문학]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 로빈 슬로언 장편소설
로빈 슬로언
노블마인 2014-03-10 우리전자책
《페넘브라의 24시 서점》저자인 로빈 슬로언은 140자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매체인 트위터 회사의 매니저로 일하던 2008년, 한 줄의 트위터를 읽고 원고지 1400매에 달하는 장편 소설을 구상했다. 문제의 트윗은 이런, 방금 24시간 도서 반환통(book drop)을 24시간 서점(book shop)으로 잘못 읽었네 라는 문구였다. 그는 현재 자...
[문학] 공부해서 너 가져
김범
웅진씽크빅_디지털콘텐츠 2014-03-07 교보문고
자유를 꿈꿨던 개간지 아저씨와 함께 하는 뜨거운 성장의 시간! 대한민국의 폭력적인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낸 김범의 장편소설 『공부해서 너 가져』. 학교 폭력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고생 김별이 일명 ‘개간지 아저씨’를 만나 자유와 행복의 가치에 눈을 뜨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온갖 폭행에 시달리고 있는 여고생 김별...
[문학] 시계 남자를 말하다
이은경
책이있는풍경 2014-03-07 교보문고
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씨가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시계, 남자를 말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험한 시계 이야기를 엿볼 수...
[문학] 조강지차 2마력
황의웅 저
돌도래 2014-03-07 YES24
-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질구레한 일상과 시시콜콜한 잡념 속에는 위대한 창작을 낳는 철학이 숨어있다!작가의 삶은 좋고 싫음의 연속이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골라 골라서 색깔 있는 세계를 구축한다. 하지만 세상일은 좋고 싫음으로 구분 짓기 어려운 것이 너무나 많다. 때문에 작가는 좋고 싫음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겪는 동시에 마음 한 구석에는...
[문학]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
이정서
새움출판사 2014-03-03 교보문고
나는 아비를 죽였다. 이제 나는 이방인이다. 김화영 번역 《이방인》을 현실에서 정면으로 비판한 작가 이정서의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 후학이 선학에게 문제제기를 할 수 없게 만드는 한국 사회의 병폐를 지적하는 작품으로 저자가 《이방인》을 비판하기까지의 실천의지가 ‘이명원 사태’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해주는 소설이다. 후학들의 비판적 문제제...
[문학] 라일락꽃 그늘 아래
김형태
북인 2014-03-03 교보문고
눈물겹도록 슬픈 첫사랑! 김형태의 장편소설 『라일락꽃 그늘 아래』. 저자가 2005년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소설을 10년 만에 수정, 보완하여 엮어냈다. 자유와 민주와 통일을 뜨겁게 갈망하던 1980년대, 최루탄 가스와 함께한 386세대의 순애보를 그린 작품으로 사랑 때문에 속 태우고 가슴앓이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 풀어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고교...